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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곽상언 '주의'로 일단락"…당내에선 "잘못 없다, 조치 부적절"
'검사 탄핵 기권' 곽상언, 원내부대표 자진 사퇴…김두관 "반대 용납 몫하는 홍위병 느낌"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4명 탄핵소추안에 일부 기권표를 던진 민주당 곽상언 의원이 원내부대표직에서 자진사퇴했다.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곽 의원이 원내대표단에서 빠지고 당에서 주의를 주는 정도로 일단락 됐다"고 밝혔다. 당내에서는 "곽 의원은 잘못이 없는데 왜 주의를 주느냐"는 비판 의견도 나왔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1일 국회 정책조정회의가 끝난 뒤
박정연 기자
2024.07.11 13:01:20
임성근, 구명로비 의혹 재차 부인…청와대 경호처 관계자와 "통화한 적 없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 이 모 씨와도 "한 번도 통화하거나 만난 적 없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 이 모 씨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을 위해 VIP를 대상으로 로비를 했다는 취지의 주장이 담긴 녹취록 보도에 대해 임 전 사단장은 녹취록에 등장하는 전 청와대 경호처 관계자와 지난해 문제가 불거진 시기에 통화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10일 늦은 오후 임 전 사단장은 기자들에게 배포한 '임성근 구명 로비설에 대한 임
이재호 기자
2024.07.11 11:58:14
44일 만에 또 만난 尹-기시다 "견고한 신뢰"
尹대통령 "북러 밀착 우려"…기시다 "긴밀히 공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에 긴밀히 공조해 대응하기로 했다. 미국 워싱턴D.C.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최근 러시아와 북한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조약을 체결하고, 군사적․경제적 밀착을 가속
임경구 기자
2024.07.11 11:16:36
민주당 "'VIP'가 해병대사령관? 말이냐 막걸리냐…차라리 천공이라 해라"
박찬대 "당사자인 김건희가 '국정 농단' 직접 해명해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최근 불거진 국정·당무 개입 의혹에 대해 "당사자인 김건희 여사가 직접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정농단이란 망령이 대한민국을 떠돈다"며 "김 여사의 국정 개입, 당무 개입 의혹을 밝혀야 한다. 대통령 배우자라도 민간인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는 "권
2024.07.11 11:00:58
국민의힘 "민주당 '탄핵 청문회', 명백히 위헌·위법"
"권한쟁의심판 대상", "희대의 갑질"…"그런 식이면 검사탄핵 청문회에 이재명 불러야"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국회 국민청원 심사 청문회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의결한 탄핵청원 청문회는 명백히 위헌·위법"이라며 "권한쟁의심판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탄핵은 본회의에서 재적 과반의 발의로서만 발동하도록 되어있다. 본회의의
한예섭 기자
2024.07.11 09:59:23
조국 "한동훈, '김건희 문자' 안에 불법 있다 자백…비번 24자리 기억한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출마한 한동훈 당대표 후보가 '(김건희 문자) 다 공개하면 위혐해지는 부분이 있다'는 취지로 말한 데 대해 조국 조국혁신당 의원이 "한동훈 스스로 그 문자 안에 불법 내용이 있음을 자백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한동훈 후보가 지난 9일 TV토론 당시 "제가 이걸 다 공개했었을 경우에 위험해
박세열 기자
2024.07.11 09:00:42
신평 "한동훈, 대표될 경우 국민의힘은 분명히 쪼개질 것"
신평 변호사가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후보가 당선될 경우 "국민의힘은 분명히 쪼개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 변호사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후보는 지금 여러 현상을 보아도 분명하듯이 갈등해소능력이 대단히 미약한 사람"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이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 몇 가지의 가능성을 들 수 있다"며
허환주 기자
2024.07.11 08:00:37
尹 거부권 '역풍' 맞나?…'채상병 특검 필요' 여론 70% 육박
경찰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 후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채상병 특검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7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YTN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이 지난 7~8일 전국 성인 유권자 2003명을 대상으로 채상병 특검 필요성에 대해 질문한 결과 69%가 채 상병
2024.07.11 08:00:28
윤석열·김건희 보란 듯?…한동훈 당대표 지지율 압도적 1위
'김건희 문자 읽씹' 논란으로 친윤계의 집중 공격을 받고 있는 한동훈 당대표 후보가 다른 후보들에 비해 여전히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YTN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0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가운데,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이라고 응답한 1074명을 대상으로 한 국민
2024.07.11 03:59:00
국토부 "전셋값 상승, 전세사기·임대차법 영향"
"신생아론, 주택가격 영향 없어"…'페달 블랙박스 의무화' 주장엔 "규제 신중해야" 난색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최근 전세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전세사기 피해를 꼽았다. 윤석열 정부 저출산 대책의 일환인 이른바 '신생아 론(loan. 대출)'이 아파트값 상승을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주택시장에 영향을 줄 만큼 (대출이) 많이 나가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박 장관은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 "전
곽재훈 기자
2024.07.10 22:5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