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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임성근 구하기' 마지막 퍼즐은 김건희였나?"
민주당 "임성근, 모른다던 이씨와 골프 추진 정황"…수사외압 의혹 총공세
'채해병 순직사건'의 핵심 관계자로 꼽히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태의 공범으로 김건희 여사의 계좌를 관리했던 이모 씨와의 '골프모임 약속' 정황이 드러나면서 야당은 수사 외압 배경에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 서영교 최고위원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
박정연 기자
2024.06.26 16:04:27
임성근 사단장, 김건희 지인과 골프모임 보도에 "한 번도 만난 적 없어"
JTBC "이 씨 포함 해병대 출신 골프 모임 추진"…임성근 "골프모임 소식 뉴스 보고 알아"
지난해 7월 폭우 시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사망한 해병대 채 상병 소속 부대의 최고 책임자인 임성근 당시 해병대 1사단장이 영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관계자인 이종호 씨와 지인이라는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면서, 본인이 이 씨를 통해 구명 로비를 했다는 의혹은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25일 JTBC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태 공범으로 김
이재호 기자
2024.06.26 14:58:35
尹대통령 "정신건강 정책 대전환 필요"
"경제강국·문화강국 돼도 행복하지 않으면 소용 없는 것"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정신건강의 전 주기를 아우르는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예방, 치료, 회복에 걸친 주기적 이행 계획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서울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에서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삶의 만족도 34위 등의 지표를 언급하며 "우리가 아무리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 글로벌 문화 강국으로 도
임경구 기자
2024.06.26 14:01:15
오늘, 김구 암살당한 날…<건국전쟁>의 총질은 여전히 계속된다
[기고] 백범 암살 75주기를 맞으며
<건국전쟁>의 백범에 대한 총질 백범 김구 선생이 암살 당한지 75년, 그 어느 해보다도 백범을 자꾸 떠올리게 된다. 그것은 남북관계가 심각한 위기에 빠져있다는 것만도, 여러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위아래 할 것 없이 통일을 외쳐오던 북한이 최근 남과 북은 서로 상관없는 다른 나라라고 선언한 탓만도 아니다. 올해 초 <건국전쟁>이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2024.06.26 12:51:08
"임성근이 '모른다' 한 도이치 공범 이모 씨, 1사단장과 골프모임 논의한 정황"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모른다'고 했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태 공범인 이모 씨가, 임성근 전 사단장이 포함된 골프 모임 추진에 합류하려 했다는 정황이 담긴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보도됐다. 이 씨는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사태 당시 김건희 영부인의 계좌를 관리했던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JTBC>는 이 씨가 포함된 카카오톡
박세열 기자
2024.06.26 12:02:28
윤상현 "한동훈 되면 尹 탈당", 한동훈 "밑도 끝도 없는 얘기"
한동훈 '조건부 특검 수용·당정관계 재정립' 구상에 집중포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대표 선거 경쟁자인 윤상현 의원이 '한 전 위원장이 대표가 될 경우 윤석열 대통령이 탈당할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을 두고 "밑도 끝도 없는 이야기인 것 같다. 합리적 근거도 없다"고 비판했다. 한 전 위원장은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의원 주장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의를 듣고 "왜 그렇느
한예섭 기자
2024.06.26 12:01:59
김성환, 이재명 연임 두고 "대표가 얼마나 힘든 자리인가…이재명도 싫었을 것"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표가 재임에 도전하는 것을 두고 "대표의 개인 입장만 보면 매우 싫은 선택이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의원은 25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대표가 얼마나 신경 써야 될 게 많고 힘든 자리인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이 처해 있는 현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2년간 집권하면서 국가운영을 엉망으로 해
허환주 기자
2024.06.26 11:04:34
민주당 "국민의힘 핵무장론, 정치적 곤경 벗어나려는 속셈"
박찬대 "국회서 '침대 축구'하면 민심 레드카드 직면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국회 상임위원회 활동에 복귀를 선언하면서도 전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전세사기 피해지원 입법청문회에 불참한 것을 두고 "한 달 동안 불법·무노동 파업을 하더니 민생고통 해결의 발목을 잡으려 국회 복귀를 선언한 것이냐"고 비판했다. 박 직무대행은 26일 국회에서 이재명 대표의 사임 후 첫 최고위원
2024.06.26 11:03:59
박지원 "대통령-한동훈, 루비콘강 건너…가장 미워하는 이가 한동훈"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이를 두고 "이미 루비콘 강을 건넜다"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25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과거에는 검찰에서 가장 사랑하는 부하 직원이었고 존경하는 상사였겠지만 (이제는 아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일례로 대척점에 있는 '채상병 특검법' 관련해서 "만약 이번에 본
2024.06.26 05:02:29
트럼프보다 르펜? 미 대선 넘어 인류사 중대 순간 될 프랑스 총선
[장석준 칼럼] 인민전선 대 파시즘
프랑스가 때 이른 총선거로 뜨겁다. 6월 9일 밤 9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돌연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선포했기 때문이다. 그날 실시된 유럽의회 선거에서 마크롱 정부를 지지하는 선거연합 '르네상스'는 14.60%를 득표해 2위에 머문 반면 극우 국민행진(RN)은 31.37%를 얻으며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프랑스 유럽의원단 선거는 국내 선거들
장석준 출판&연구집단 산현재 기획위원
2024.06.26 05:0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