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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의협회장, 욕설과 막말이 표현의 자유? 이런 지적수준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이 "욕설과 막말을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하는 의협회장의 국회 증언을 보고 아연 실색했다"고 비판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료계 비상 상황 관련 청문회에서 자신의 여러 막말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자 '표현의 자유 영역'이라고 답한 바 있다. 홍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표현의
허환주 기자
2024.06.27 21:58:34
김진표 "尹 '이태원 참사 조작' 의심" 회고록 파장
대통령실 "멋대로 왜곡한 개탄스런 일" 반박
이태원 참사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특정세력에 의해 조작된 사건'으로 의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진표 전 국회의장은 27일 공개된 자신의 회고록 <대한민국은 무엇을 축적해왔는가>에서 2022년 10월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관한 윤 대통령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김 전 의장에 따르면, 2022년 12월 5일 국가조찬기도회를 계기로 윤 대통령
임경구 기자
2024.06.27 20:22:31
1일부터 중국에서 카카오톡·페이스북 되도록 사용하지 마세요
국정원, 중국 체류 및 여행자들 대상 중국 내 불심검문 주의 당부
국가정보원이 중국 체류 및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중국 내 불심검문이 있을지 모른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27일 국정원은 "중국 국가안전부(정보기관)는 지난 4월 26일 휴대폰‧노트북 등 전자기기에 대한 불심검문 권한을 명문화한 '국가안전기관 안전행정 집행절차 규정' 및 '국가안전기관 형사사건 처리절차 규정'을 발표했다"며 이에 따른 주의가 필요하다
이재호 기자
2024.06.27 19:07:12
상황 관리 돌입하나? 한국은 러 대사 초치, 러는 한국 대사와 '면담'
러시아 외무부, 이도훈 대사 면담에서 "대립적 정책 재고할 것" 촉구
러시아에 대한 적대적 정책을 재검토하라는 러시아 정부 고위 당국자의 요구에 대해 외교부는 러시아 측에 엄중한 우려를 표명했다며 관련 설명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북러 조약 체결 이후 긴장이 높아지던 한러 관계가 상황 관리 단계로 진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7일 외교부는 " 이도훈 주러시아 대사는 26(수) 오전(현지시간) 안드레이 루덴코(An
2024.06.27 17:57:56
6선 주호영 국회부의장 선출, 28일만에 원구성 완료
국민의힘 몫 부의장 및 7개 상임위원장 선출 완료
국회는 27일 국민의힘 측 국회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해 제22대 국회 원(院)구성을 마무리했다. 여당 몫의 국회부의장에는 주호영 의원이 선출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비어있던 여당 몫의 국회부의장직과 7개 상임위원장직에 대한 선출안을 가결했다. 이로써 여야 간 협상 불발로 멈춰 있던 22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이 국회 개원 2
한예섭 기자
2024.06.27 16:59:04
'R&D 삭감' 역풍 맞은 대통령실 "복원 아닌 환골탈태"
주요 R&D 예산 24조8천억 확정…"최선 다해 큰 폭 증액"
정부가 내년도 국가 주요 연구개발(R&D) 예산을 24조8000억 원으로 확정했다. 올해 R&D 예산 삭감으로 홍역을 겪은 뒤 삭감 이전의 예산 규모를 소폭 웃도는 수준으로 회복한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를 이같은 주요 R&D 예산을 확정했다. 올해(21조9000억 원)보다 13.2% 늘어난 규모다. 대통령실 박상
2024.06.27 16:58:48
민주당,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안 당론 채택…"6월 국회서 처리"
공영방송 이사진 개편 시간 싸움…김홍일 자진사퇴 가능성도
더불어민주당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당론으로 채택해 6월 국회 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27일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의 탄핵소추안 발의를 당론으로 채택했다"며 "현재 '2인 체제'로 불리는 방통위에서 두 명의 위원만으로 중요 결정을 내리는 상황 자체가 직권남용이자 위법"이라고 밝혔다.
박정연 기자
2024.06.27 16:58:36
이번엔 '당내' 향한 한동훈식 화법 "내부 공격할 땐 대단히 잘 싸워 좀 놀라"
국민의힘 전당대회 도전을 선언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을 향한 당내 공격에 대해 "거야 폭주와 싸울 때 몸을 사리더니 내부 공격할 때 권모술수가 난무한다"고 비판했다. 한 전 위원장은 27일자 <동아일보> 인터뷰를 통해 '친윤석열계' 인사인 이철규 의원 등이 자신을 비판하고 있는 데 대해 "나를 공격하는 사람이 워낙 많고, 하나하나 그
박세열 기자
2024.06.27 15:59:16
원희룡 "아직도 이재명 처넣지 못하고 있어"…민주당 "극단적 망언"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아직도 이재명을 처넣지 못하고 있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원 전 장관은 지난 25일 경북 구미의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구미시 당협 간담회에 참석해 "우리 당원과 국민이 제일 답답해하는 것은 대통령을 뽑은 지 2년이나 됐는데 아직도 이재명을 (감옥에) 처넣지 못하고 있는
2024.06.27 15:04:11
원희룡·나경원·윤상현, '어대한' 집중 견제
원희룡 "정치 그렇게 하면 안 돼", 나경원 "대세론에 물음표", 윤상현 "당헌·당규 위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나경원 의원, 윤상현 의원 등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들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과 가장 거리가 있는 후보로 꼽히는 한 전 위원장을 향한 집중공세가 계속되는 모양새다. 원 전 장관은 27일 오전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 전 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배경을 두고 "
2024.06.27 13:5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