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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저도 몇년 동안 심하게 아파…밤하늘이 날 향해 무너져 내리는 듯…"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26일 우울·불안 등 정신질환 경험자와 자살 유가족을 만나 "정신적으로 어려운 분들께서 편견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대통령실은 김건희 전 대표가 이날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를 방문해 정신질환 경험자, 자살 유가족, 정신건강 현장 근무자, 자살구조
박세열 기자
2024.06.27 11:59:12
尹 탄핵청원 20만명 넘어…"민심 거역하고 화만 돋워"
법사위 회부된 탄핵 청원, 본회의 올라갈까?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이 20만 명 넘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됐다. '5만명 동의' 요건을 채워 지난 23일 회부된 해당 청원은 2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동의 수가 23만 명을 넘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부터 정신 차려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민심이
박정연 기자
2024.06.27 11:01:42
유인태 "지금 이재명과 붙겠다? '너 돌았냐' 소리 밖에 더 듣겠나"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연임과 관련해 "중도 확장 등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유 전 사무총장은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당대표 연임은 처음 있는 일이다.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대권을 노리는 사람이, 더군다나 얼마 전에 당헌당규 개정까지 했잖나. 모양이 또 너무 아주
2024.06.27 04:18:05
여성부 없애려는 윤석열 정부 시대, 다시 돌아보는 김대중의 성평등
더불어민주당·김대중재단, <김대중의 성평등, 함께 여는 미래> 기념행사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김대중학술원(원장 백학순)에서 연구 시리즈 첫 번째 책으로 출간한 <김대중의 성평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김대중 재단이 공동으로 기념 행사를 열었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위원장 이재정)와 김대중재단 여성위원회(위원장 신낙균)는 <김대중의 성평등,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국회
이재호 기자
2024.06.26 23:00:52
조해진 "尹 탈당? 민주당이 즉각 탄핵 나서고 尹은 임기 못채울 것"
국민의힘 조해진 김해시을 당협위원장이 일각에서 나오는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 주장에 대해 "(대통령이 탈당하면) 민주당은 즉각 탄핵, 개헌에 착수할 것이고, 윤 대통령은 임기를 채우기 어려운 지경에 몰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위원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전당대회 와중에 일부에서 특정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이 탈당할 것이
2024.06.26 22:06:50
"김정숙 검찰 수사 불공정" 58.1%…"공정하다"는 36.2%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정숙 씨의 인도 순방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이번 검찰 수사를 불공정하다고 여기는 여론이 과반을 넘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6명을 대상으로 '검찰의 김정숙 씨 수사를 어떻
2024.06.26 20:58:13
의협 회장 "정부가 의사를 노예 취급, 대화 되겠나?"
정부-의협, 의료개혁 갈등 평행선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가 국회에서 다시 충돌했다. 정부는 증원 철회를 요구하는 대한의사협회 측 주장을 일축했고, 의협은 장기화되고 있는 의료공백 책임을 정부로 돌렸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료계 비상 상황 관련 청문회에서 의대 증원 백지화 가능성에 대해 "없다"고 답했다. 조 장관은 "지금 의료 공백이
2024.06.26 20:01:40
진단과 오물에서 포탄과 미사일로…다음은 제2의 천안함·연평도?
해병대, 9.19 합의 효력 정지 이후 해상사격훈련 재개…한반도 '화약고' NLL 충돌 벌어지나
전단과 오물 풍선을 주고받던 남북이 이제는 미사일과 포탄을 발사하며 한반도 위기를 높이고 있다. 남북 정권 어디도 상황을 타개할 만한 방안을 마련하지 않으면서, 한반도 내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안만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26일 해병대 사령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북도서방위사령부(이하 서방사) 예하 해병대 제6여단과 연평부대가 각각 백령도와 연평도에서 해상
2024.06.26 19:19:42
친윤계 "한동훈 대세론? 당심은 달라"…'어대한' 견제 총공세
유상범 "채 상병 특검, 尹 탄핵 위험에 길 열어주는 것"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이 활동에 나서며 전당대회 레이스가 본격화된 가운데, 당내 친(親)윤석열계 인사들이 비윤·반윤 노선을 걷고 있다고 평가 받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강하게 견제하고 있다. 친윤 인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26일 오전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동훈 대세론'과 관련 "대세론이 일반 여론에는 있는 것으로는 생각을 한다"면서
한예섭 기자
2024.06.26 17:59:42
국민의힘 "정청래 제소", 정청래 "뜨거운 맛 보여줄 것"
난장판 법사위, 국회 '강대강' 충돌 예고편
국민의힘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진행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법사위원장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 위원장은 "나는 법사위를 법대로 진행했다"며 맞제소와 국회 선진화법에 따른 고발 조치를 예고하며 맞부딪쳤다. 전날 국민의힘이 상임위원회에 복귀한 첫날부터 파행과 언쟁으로 얼룩진 국회에서 벌어진 강대강 충돌이다. 배준영 국
2024.06.26 16:0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