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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내가 반윤? 나는 '친국민'…尹,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길 바란다"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저는 사실 그 누구보다도 윤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24일 <채널A>와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을 "대단히 박력있는 리더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다. 대단한 직관을 가진 분이라 살아오며 놀랄 일이 많이 있었다.
박세열 기자
2024.06.24 23:03:41
"디올백 사건 물타기, 김건희 뇌물 규명은?"…최재영 목사, 또 경찰 조사 받아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와 관련해 경찰에 출석한 자리에서 "디올백 사건과 무관하게 강연 내용과 관련해 불리한 것만 뽑아 고발한다든지 이것은 전형적인 물타기"라고 주장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4일 최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최 목사는 이
2024.06.24 21:59:00
홍준표, 한동훈에 "공천권도 없으면서…본인 특검 받을 준비나 해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얼치기 후보"라고 부르면서 "본인 특검 받을 준비나 해라"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현 정권과 차별화는 대선 1년전부터 시작 되어야 하는데 얼치기 후보는 벌써부터 현정권을 흔드는구나"라며 "이미 총선 참패로 정권을 흔들어 놓고 당마저 정권
2024.06.24 15:58:35
우원식, '인민재판 청문회' 논란에 민주당 우회비판…"태도가 리더십"
국민의힘 원내복귀에 "책임있는 여당 자세, 잘한 판단…추경호 사의 안타까워"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 21일 '채상병 특검법' 입법청문회 당시 논란이 된 야권 청문위원·위원장의 언행에 대해 우회적 비판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우 의장은 24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저는 오랫동안 국회의원으로서 활동하면서 '태도가 리더십'이라는 것을 너무나 절실하게 느낀다"고 에둘러 말했다. 우 의장은 "청문회의 가장 중요한
곽재훈 기자
2024.06.24 15:58:20
이제 직접 민주주의 체제를 만들 때
[복지국가SOCIETY] 혁신적 정치개혁,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
요즘 세간에 떠도는 심한 농담 중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이는 말이 있다. 하나는 대한민국 헌법 1조에 관한 것이다. 헌법 1조는 2개 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②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에 나오는 권력과 권한 1조 ①항은 우리나라의 국호가 '대한민국'이며, 대한민국의 국
이승봉 광명더불어파티(준) 위원장
2024.06.24 13:54:56
국민의힘, 7개 상임위원장직 수락…"野 폭주 막으려 국회 등원 결심"
추경호 "7개 상임위원장 맡아 민생 입법에 집중… 민주당 의회독주 파티, 원내 투쟁 본격화할 것"
국민의힘이 결국 더불어민주당 측이 주장한 국회 원(院)구성안을 그대로 수락, 남은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국회 등원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원구성 관련 최종 입장을 결정, 총회 직후 대국민 발표회를 열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폭주를 막기 위해 국회 등원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추
한예섭 기자
2024.06.24 13:03:46
조국 "尹정부 임산부 무통주사 금지? 이것도 천공 교시 따라 움직이는 듯"
정부가 임산부들이 제왕절개 분만을 할 때 맞는 이른바 '무통주사'와 국소마취재 '페인버스터'의 동시 사용 금지를 추진했다가 임산부들의 반발로 사실상 입장을 바꾼데 대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가 천공의 교시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역술인 천공이 지난 2018년 강연을 통해 "출산 때 격는 진통은 성격과 집안의 줄, 업이 합성돼 일
2024.06.24 11:58:23
"우리 아들 어떡하냐"…자대 배치 한달만에 육군서 병사 사망해
이번에 세 번째 사망…연이은 사망에 군 당국 "면밀히 분석"
육군 훈련병에 이어 이번에는 보초를 서던 육군 일병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반복된 인명사고에 군 당국은 면밀하게 분석하고 있다는 원론적 답변을 내놨다. 24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서우석 육군 공보과장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육군 51사단 방공중대 소속 A 일병이 지난 23일 사망한 채 발견된 데 대해 "현재 해당 사안에 대해서 군 수사기관이 민간
이재호 기자
2024.06.24 11:57:52
이재명, 민주당 대표직 사임…연임 도전 위해
李 "출마하지 않을 것이면 사퇴하지 않았을 것…길지 않게 고민해 결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위해 현재 맡고 있는 대표직을 일시적으로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8.18 전당대회에서 연임에 성공하면 차기 대선 7개월 전인 2026년 8월까지를 임기로 하게 된다. 이 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 회의 후 약식 기자회견을 열고 "조금 전 최고위원회를 마지막으로 민주당 대표직을 사임하게
2024.06.24 11:07:11
한동훈 "총선, 심판받았다"면서 "尹정부 방향 자체가 틀린 건 아냐"
"특검, 단순히 법적 논리로는 어렵다"…'이·조 심판론'엔 "이젠 전쟁 끝나, 충분히 대화할 것"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 출마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패배 후 정부·여당의 반성이 부족했다고 지적하면서도 '방향 자체가 틀린 건 아니다'라는 입장을 유지했다. 지난 총선 당시 여당 지도부가 가졌던 인식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 전 위원장은 24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좋은 정책들을 저희(정부·여당)가 많이 하고 있다. 한
2024.06.24 10:5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