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22일 06시 4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이종섭 등 선서와 증언 거부, 유죄판결 받을 사실 숨기기 위해서였다"
더불어민주당이 '채 해병 특검법 입법청문회'애서 이종섭 전 장관 등이 선서를 거부한 것을 두고 "스스로 죄가 있다고 자백한 셈"이라고 밝혔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재판을 받거나 유죄판결을 받을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선서와 증언을 거부한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직접적인 증언도 있었다"며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당시
허환주 기자
2024.06.23 05:01:39
나경원, 한동훈 겨냥 "대통령에게 줄 잘 서야"
"대통령 성공시키는 게 우리 책무" 강조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에게 줄 잘 서야 한다"고 말했다. 22일 나 의원은 경북 성주·고령·칠곡 당원협의회(당협) 간담회에서 "대통령에게 각 세우면 '폭망'한다"며 "대통령 성공시키는 게 우리의 책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친윤, 반윤이 아니라 친한(친 한동훈), 반한, 이러고 싸우고 있다"며 "이래서는 정당 정치가 건강하지
이대희 기자
2024.06.22 21:11:11
조국 "국민, 尹 대통령 임기 석 달도 길다 한다"
탄핵소추 가능성 언급…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 두고는 "윤 대통령 개입 정황 속속 확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내 탄핵소추 가능성을 언급하며 '석 달도 길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22일 대전 유성문화원에서 열린 '대전 당원과 함께하는 혁신을 향한 열린 대화'에서 "윤 대통령은 6공화국 헌법 체제에서 가장 많은 14번의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국민 상당수가 윤 대통령 남은 임기인 3년이 길다고 하더니 이제는 '석 달도
2024.06.22 19:00:45
조국 "윤석열 정부, 천공 교시 따라 움직인다" 주장
분만 무통주사 환자 부담 보도 두고 "천공 교시로 움직인다는 악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일 윤석열 정권이 '천공'의 교시에 따라 움직인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분만 시 무통주사를 환자 백퍼센트 자부담으로 바꿨다는 JTBC 보도 화면을 링크하고 곁에는 '여자들 출산할 때 무통주사 맞지 말라'는 내용의 천공 발언이 담긴 화면을 붙였다. 이를 두고 조 대표는 "(정부가
2024.06.22 17:59:55
주요 정치인 중 이준석 비호감도 1위
홍준표가 다음 비호감…이재명·한동훈 비호감도 같아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정치인 비호감 1위인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주요 정치인 6인 가운데 이준석 의원 비호감도가 61%로 가장 높았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비호감도 60%로 다음이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2024.06.22 16:04:20
나경원, 홍준표·이철우 지지 확보?
"홍·이, 당 지킨 사람이 당 대표 돼야 한다 말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시자 지지를 확보했다는 뜻의 의견을 표했다. 국민의힘 주류인 영남권의 지지를 받는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나 의원은 2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뿌리가 약한 나무는 시련의 계절을 견디지 못한다"며 "우리 당의 뿌리, 우리 당의 기반인 당원과 국민을 존중하는 것이 보수정당을 재건하고 재집권에 성공하는
2024.06.22 14:09:32
비서실장 "이재명, '아버지' 발언 자제 요청했다"
이 측근 천준호 "이 대표도 불편해 해…발언 자제 요청 전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을 '아버지'로 지칭한 강민구 최고위원을 두고 "제발 그러지 말라"고 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1일 이 대표 측근인 천준호 당대표비서실장은 CBS <2시 라이브>에서 해당 발언이 나온 후 이재명 대표도 불편해 했다며 "이 대표가 '제발 그러지 말라고 좀 말려달라'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또 이 같
2024.06.22 13:00:56
"尹, 한동훈과 통화 10초 불과…대통령이 마음 안 열어줘"
김한규 "통화 10초 주장, 대통령실이 확인해준 것 아니냐" 주장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간 통화 시간을 근거로 둘의 관계가 회복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22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입장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제일 중요한 게 대통령하고 관계 회복"이라며 "일단 당선되기 위해서도 친윤 대 비윤 구도로 선
2024.06.22 12:00:50
이상민, 나경원·원희룡 두고 "중첩 이미지로 한동훈에게 오히려 좋은 환경"
이상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당대표 선거에 나경원 의원과 원희룡 의원이 출마한 것을 두고 "한동훈 위원장에게 오히려 좋은 환경"이라고 평가했다. 이 전 의원은 21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두 후보를 두고 "겹치기도 하고 그게 과연 누구한테 도움이 될지는 미리 단언하기는 어렵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원희룡 전 장관이나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2024.06.22 09:01:59
김동연 "박정훈 한마디로 명확해져…대통령이 불행해지지 않을 마지막 기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채상병 외압' 의혹 관련해서 "이것이 대통령이 말한 법치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7월 19일, 채 해병이 순직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더 이상 부끄러운 나라는 되지 말자"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한 사람의 격노로 모든 것이 꼬이고, 수많은 사람이 범죄자가 됐습니다' 오늘 청문회는 박
박세열 기자
2024.06.22 07:5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