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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권익위? 건희권익위…이런 코미디가 대한민국서 일어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김건희 영부인의 '디올백 수수' 사건에 대해 '위반사항 없음'이라고 결정한 데 대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권익위'가 아니라 김건희 여사를 위한 '건희권익위'"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김건희 여사 이익을 위한 '건익위원회'"라며 "이런 코미디가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박세열 기자
2024.06.11 14:01:02
대북 긴장 한껏 끌어올리던 정부, 대통령 해외 나가니 상황관리 '올인'?
9일 군사분계선 침범한 북한군에 합참 '단순 침범'강조…"국민 불안하지 않으시도록"
남한 민간단체의 전단 살포에 대응해 북한이 오물 풍선을 보내고 이에 정부가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며 전군 휴일 정상 근무를 지시했던 9일 10명 이상의 북한군이 군사분계선(MDL)을 단순 침범했다가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이성준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 공보실장은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6월 9일 12시 30분경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이재호 기자
2024.06.11 14:00:40
尹대통령 "北 핵개발, 비확산 근간 흔드는 위험한 행동"
"카자흐는 중앙亞에서 한국의 최대 교역국"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간) "북한의 핵개발은 한국과 카자흐스탄과 같은 국가들이 그동안 굳건하게 수호하며 발전시켜 온 국제 비확산 레짐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하고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카자흐스탄 국영일간지 <예게멘 카자흐스탄> 등에 실린 서면 인터뷰에서 "북한은 핵개발을 포기할 것을
임경구 기자
2024.06.11 13:50:06
박찬대, 국회의장 압박 "우원식, 나머지 7개 상임위도 조속히 구성해달라"
"尹·김건희 지키려 법사위 내놓으란 국힘의 생강짜"
더불어민주당이 우원식 국회의장을 향해 "나머지 7개 상임위원회 구성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게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22대 국회는 21대와 전혀 다른 국회, 국회법을 준수하는 국회, 일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는 소신에 걸맞는 의장의 결단을 정중하게 요청드린다"고 추가 압박에 나섰다. 법사위·운영위·과방위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우 의장 협조 하
박정연 기자
2024.06.11 13:04:55
조국 "내 재판 최악의 결과 나와도 조국혁신당 붕괴 안해"
창당 100일 간담회…"친문 영입? 그런 기준으로 인재 선택 안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1일 국회 사랑재에서 연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외연 확장의 한 방편으로 더불어민주당 친문계 인사들의 영입 가능성을 묻는 말에는 "친문·반문, 친명·반명 등 기준으로 영입 인재를 선택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마찬가지"라며 "다른 당 의원들과는 사안이나 정책별로 언제든지 협력하고 연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
연합뉴스
2024.06.11 13:04:43
'원조 친명' 김영진 "달콤한 사탕이지만, 이재명 멍들게 할 수 있어"
"국회의장·원내대표가 강성당원 목소리에만 귀기울이면 일 못해"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출마자는 1년 전 당직에서 사퇴해야 한다'는 이른바 당·대권 분리 조항에 예외를 두고, 국회의장·원내대표 경선에 당원투표 결과를 일정부분 반영하도록 하는 당헌당규 개정을 밀어붙이고 있는 데 대해 이른바 '7인회' 멤버로 친명계 핵심으로 꼽혔던 김영진 의원이 공개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 앞서 친명계 좌장으로 불렸던 정성호 의원에 이어서다
곽재훈 기자
2024.06.11 11:01:34
野 "이제부터 공직자 부인은 수백만원 명품백 받아도 될 듯"
국민권익위원회가 김건희 영부인의 300만 원 상당 명품 가방 수수 신고 사건을 두고 '김영란법'에 대한 "위반 사항 없음"으로 종결처리하자 야당에서 "이제부터 고위공직자의 배우자에게 뇌물을 줘도 직무관련성이 없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권익위가 인정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10일 논평을 내고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다. 국민권익위원회
2024.06.11 09:10:45
이재명 연쇄 저격 한동훈 "감옥 안가려는 탈출구…탄핵으로 선거 앞당기려 할 것"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 "대통령 당선을 감옥가지 않을 유일한 탈출구로 여기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전 위원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공범들이 관련 재판들에서 줄줄이 무거운 실형으로 유죄 판결받고 있으니, 자기도 무죄 못 받을 거 잘 알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앞서 있었던 이화영 전 경
2024.06.11 09:10:43
권익위 "'김건희 명품백' 사건, 제재 규정 없어 종결 처리"
국민권익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백 사건' 관련해서 '위반 사항 없음'으로 종결 처리했다. 정승윤 권익위 부패방지 담당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에서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에 대한 제재 규정이 없기 때문에 종결 결정했다"는 전원위원회 의결 결과를 발표했다. 권익위는 윤석열 대통령과
허환주 기자
2024.06.11 08:01:10
윤 정부의 '오물 풍선' 대응에 분노한 김동연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이렇게 생겨나"
북한 '오물 풍선'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6년 만에 대북 확성기를 가동하는 것을 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반도 긴장 고조가 도대체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가"라며 강하게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김 지사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북전단 살포를 수수방관할 게 아니라 실질적인 조치를 강구하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접경지역 주민의 일상이
2024.06.11 04:2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