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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 "검찰 독재에 법리 무너져"…법원 판결까지 비난
법원이 의대정원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 사건에 대해 각하와 기각 결정 내리면서 대통령실이 "의료개혁 추진 과정의 적법성과 정당성을 사법절차 내에서 인정받았다"고 평가했지만 의료계는 "검찰 독재" 등 수위 높은 구호를 내세우며 여전히 반발하고 있다.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서울고법의 집행정지 기각은 대
박세열 기자
2024.05.20 10:00:26
이창수 "캐비넷 열어라"…'문재인 일가' 수사, 집권 3년차에 본격화하나?
[이모저모] 서초동을 향하는 여론의 시선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 관련 사건들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을 전격 교체한 후 여론의 시선이 서초동을 향하고 있다. 집권 3년차에 들어서면서 대통령 가족 비리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와중에, 검찰이 '전직 대통령 일가' 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될 지 주목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공교롭게도 본인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2024.05.20 09:01:37
'앗 뜨거' 또 아마추어 국정…'해외 직구 금지' 내놨다 사흘만에 '철회'
정부가 해외 직구 규제 방안을 발표한지 사흘만에 "반입을 차단할 품목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며 슬그머니 접어들었다. 지난 16일 'KC 미인증 해외직구'를 사실상 금지하는 방안을 발표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사실상 철회에 나선 셈이다.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은 19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16일 저희가 해외직구 대책 방안을
2024.05.20 07:58:51
의대증원 밀어붙이기…대통령실 "각 대학은 학칙 조속히 개정하라"
"관련 절차 신속하게 마무리 할 것 ... 의대생들, 제자리로 돌아와달라"
대통령실이 법원의 의대증원 집행정지 신청 각하 및 기각 결정을 두고 "의대 증원 문제가 일단락"됐다며 각 대학에 "의대 정원 학칙 개정을 조속히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상윤 대텅령실 사회수석은 19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서 "정부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등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 지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예섭 기자
2024.05.20 04:51:00
김건희 "사리 반환 매우 뿌듯해…이를 계기로 불교가 중흥하길 바란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회암사 사리 반환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해 "사리가 환지본처 되어 매우 뿌듯하며 이를 계기로 불교가 중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19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 회암사 사리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재 참석 관련 서명 브리핑을 통해 김건희 전 대표의 발언을 이같이 전했다. 김수경 대통령
2024.05.20 04:49:53
"대공덕주 김건희 여사께 깊은 감사"…尹대통령 부부, 169일만에 공개 행사 참석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영부인이 화엄사 사리 반환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 부부가 대중이 모이는 공개 행사에 함께 한 것은 지난해 12월 2일 자승 전 총무원장의 분향소가 있는 조계사를 방문한 이후 169일만의 일이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영부인은 19일 오전 경기도 양주 회암사지에서 열린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
2024.05.19 21:02:10
與 '김정숙 때리기'에 野 "김건희 순방 중 명품숍 간 걸 '문화탐방'이라 하던데"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회고록에 대한 여권의 비판에 대해 "왜곡과 곡해로 점철된 전 정부 공격, 구차하다"고 반박했다. 한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문 전 대통령의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를 언급하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한미동맹, 지역외교와 다자외교 등 문재인
2024.05.19 21:02:08
검찰, "김건희 책 분리수거장서 주웠다" 주장한 아파트 주민 소환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영부인이 거주하던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김건희 영부인이 선물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책들을 수거했던 주민이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SBS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명품 백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전담수사팀은 오는 21일 아크로비스타 주민 권 모 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
2024.05.19 19:02:24
'친이준석' 허은아 대표 "개혁신당 대통령 반드시 탄생시키겠다"
"지키려 했던 사람 자리 이어받는다…개혁신당 대통령 탄생시킬 것"
'친이준석계 경쟁'으로 치러진 개혁신당 전당대회에서 허은아 후보가 승리했다. 19일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전당대회에서 허 대표는 당원투표 50%, 여론조사 25%, 대학생 및 기자단 평가 25%를 종합한 결과 38.38%를 득표해 당 대표로 선출됐다. 허 대표의 임기는 2년으로, 2026년 지방선거를 지휘할 책임을 맡게 됐다. 2~4위 득표자인 이기인
최용락 기자
2024.05.19 19:02:22
민주, 김건희 활동재개에 "아내만 지키는 '상남자' 대통령?"
"검찰 인사가 김건희 여사의 면죄부가 될 거라는 오만한 발상"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가 캄보디아 총리 오찬 및 불교계 사리 반환 행사 등으로 공식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국민감정은 모르쇠 하는 김 여사와 아내만 지키려는 상남자 대통령"이라고 윤석열 대통령 내외를 비판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9일 오후 국회 서면브리핑에서 "명품 백 수수와 주가조작 논란 등 김 여사를 둘러
2024.05.19 16:5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