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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장론 나오지만…핵 피폭 피해자 "핵무기 줄이는 '평화 외교'해야"
[인터뷰] 만 1세 때 피폭 당한 일본인 피폭 피해자 다나카 사토시가 "핵무기 금지" 외치는 이유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인사들을 중심으로 핵무장론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핵폭탄으로 인해 피폭된 피해자는 핵무기 확산을 경계하며 현존하는 핵무기도 계속 줄여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미국이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핵폭탄을 투하한지 올해로 80년을 맞이한 가운데, 16일 히로시마 평화회관에서 한국기자들과 만난 피폭
이재호 기자·외교부 공동취재단
2025.03.20 12:00:49
헌재 장고에 속 타는 민주당…기자회견 중 계란 투척 봉변
"탄핵 지연될수록 나라 어지러워…신속하게 尹 파면해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신속한 파면을 촉구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기자회견 도중 윤 대통령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민주당 백혜련 의원에게 계란을 던지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2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신속파면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조속한 탄핵 심판을 헌법재판
박정연 기자
2025.03.20 11:00:02
윤석열 복귀하면 '2차 계엄 선포할 것' 55.1%…'안 할 것' 40.3%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 기각으로 업무에 복귀할 경우 '2차 계엄'을 선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 응답자가 55.1%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미디어토마토와 뉴스토마토가 지난 17~18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3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20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복귀 시 2차 비상계엄 선포 가능성'에 관한 질
박세열 기자
2025.03.20 09:00:36
'尹 체포' 때 김건희 "총 갖고 다니면 뭐하냐…마음 같아선 이재명 쏘고 나도…"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 당시 총기 관련 언급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9일 MBC 보도에 따르면 12·3 비상계엄 43일 만인 지난 1월 15일 공수처와 경찰의 2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경호처 직원이 김 전 대표로부터 "총 갖고 다니면 뭐 하냐, 그런 거 막으라고 가지고 다니는 건데"라는 취지의 말을 들은 것
2025.03.20 06:58:29
김동연, 오세훈 '토허제 헛발질'에 일침…"나같으면 안해, 집값 오르는데 오판"
강남 지역인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한달여 만에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및 용산'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재정하는 등 행정 조치를 번복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오락가락 부동 정책'에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상황을 오판했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19일 MBC라디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에
2025.03.20 05:58:15
민주, "목 긁힌 뒤 죽은 듯 누운 모습" 막말 안철수 경찰 고발키로
안철수, 유발 하라리와 이재명 대담 두고 과거 이 대표 피습 사건 거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과 토론하지 않는다며 "부산에서 목을 긁힌 뒤 죽은 듯이 누워있는 이재명 대표의 모습과 너무도 유사한 행동"이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민주당은 안 의원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안 의원은 이 대표가 오는 22일 유발 하라리 교수와 국회에서 대담한다는 사실을 두고 19일
이대희 기자
2025.03.20 05:01:53
이재명 "몸조심 하라" 발언에 與 "시정잡배냐"
국민의힘 "사법리스크 처하자 이성 잃은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 임명을 미루고 있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부총리를 향해 "직무유기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기 때문에 몸 조심하라"고 말한 데 대해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일제히 공세에 나섰다. 국민의힘 신동욱 대변인은 19일 논평을 내고 "본인 재판을 앞두고 '사법리스크'가 현실화할 위기에 처하자 이성을 잃은 것 같
2025.03.19 19:08:29
'친윤' 강승규 "헌재 결정 승복? 국민이 승복하나?"
'국민저항권' 주장하며 탄핵 인용시 불복 시위 조장
국민의힘 강성 친윤(親윤석열)계에 속하는 강승규 의원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 탄핵안 인용 시 '국민저항권'을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1.19 서부지법 폭동 사태 당시엔 같은 당 조배숙 의원이 국민저항권을 연속적으로 언급해 '극단적인 테러까지 초래했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강 의원은 탄핵심판 대한 '승복'을 강조하고
한예섭 기자
2025.03.19 16:27:55
조국 "내란 수괴 윤석열의 '합법적 탈옥'…'내가 심우정 잘 뽑았지' 흐뭇해 할 것"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석방 논란에 대해 "윤석열은 '내가 총장 잘 뽑았지'라며 흐뭇해했을 것"이라며 심우정 검찰총장의 석방 지휘를 비판했다. 조 전 대표는 18일 <시사저널>과 한 옥중 서면 인터뷰에서 "심우정 검찰총장은 윤석열 석방을 결정했다. 자신을 총장으로 만들어준 것에 대한 보은, 더 중요하게는 윤석열 석방을 통하여
2025.03.19 15:57:55
이재명 "최상목, 몸 조심하라…현행범으로 체포 가능"
"리더십 회복해야 위기 돌파…헌재, 신속한 판결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해 "지금 이 순간부터 국민 누구나 (최 권한대행을) 직무 유기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기 때문에 몸 조심하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데 대해 헌법재판소가 '위헌' 결정을 내렸으나 최 대행이 21일째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자 나온 비판이
2025.03.19 14:5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