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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름'에 22대 국회 1호법안까지…마라톤 끝 향하는 '특자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특자도)'가 차곡차곡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 22대 국회에서 '특자도 설치 특별법'을 1호 법안으로 발의하는 것을 준비 중일 뿐만 아니라 법제화 때까지 사용될 '특자도'의 새 이름도 공개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대국민 보고회'에서 "그동안의
이명선 기자
2024.05.02 05:03:14
최강 근력 자랑하는 한미동맹과 조선,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힐라
[정욱식 칼럼] 평화의 재발명 (15) 기계도, 인간도 완벽하지 않다
저는 이제부터 제 의견을 피력할 때에는 북한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혹은 '조선'이라고 표현하고자 합니다. 조선에 대한 인식은 달라도 윤석열 정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화의 필요성을 말합니다. 대화는 말 그대로 상대와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용을 떠나 상대가 반감부터 갖게 되는 명칭 사용은 관계 설정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무너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4.05.02 05:02:24
'친윤' 배현진마저 "이철규 불출마하라…지탄받을 길 일부러 골라 가지 말자"
'친윤'으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당 원내대표 경선과 관련해 "이철규 의원께서 불출마 선언을 하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같이 밝히면서 "3선 이상 중진 선배의원들께서 어려운 길이라며 서로 사양마시고 적극 나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배 의원은 "당 사무총장과 인재영입위원장
박세열 기자
2024.05.01 22:58:30
영수회담에서 드러난 尹의 내심은 '민정수석 부활?'
尹 "민심 정보 부족…김대중 정부 민정수석실 부활 이해 간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난달 29일 영수회담에서, 윤 대통령이 민정수석실 부활에 대한 의지를 시사한 것이 드러나 눈길을 끌고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9일 영수회담 결과를 브리핑하던 도중 "이재명 대표가 정책 수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해서 거론했다"며 이에 대한 윤 대통령의 발언을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곽재훈 기자
2024.05.01 20:09:06
나경원, 단독출마 '친윤' 이철규에 "이런 모습 건강하지 못해…본인이 판단할것"
나경원 국민의힘 당선인(서울 동작을)이 '친윤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의 원내대표 단독 출마 가능성을 두고 "만약에 혼자 단독출마하고 단독당선 된다면 바람직하지는 못 하지 않나"라면서 사실상 반대 의사를 밝혔다. 나 당선인은 1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이철규 의원에 대해서는 그동안 주요직책을 많이 맡으시다 보니까 그런 거부감들도 있으신 것 같다"라며 이
2024.05.01 14:58:02
신평, 한동훈 두고 "소년 피터팬으로 맹목적 사랑받던 시기 지나가"
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당대표 출마 여부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 변호사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불과 2개월 정도로 성큼 다가온 전당대회다. 한 전 위원장의 당대표 출마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어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는 이에 대해 한 마디도 말하지 않아서 여러 추측이 분분하게 만들고 있다"며 "이것이
2024.05.01 13:04:43
野, 노동절 맞아 "尹대통령, '반노동 정책' 폐기해야"
야5당, 尹정부 노동정책 기조 전환 촉구…정의당 "노동자 피땀 앞에 겸손해야"
제134주년 노동절을 맞아 야권 정당이 일제히 윤석열 정부의 반(反)노동 정책 기조 전환을 촉구했다. 제22대 야당 국회의원 당선인 149명은 지난달 30일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장시간 노동 조장, 노조법 2·3조 거부권 행사 등을 지적하며 "'노동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추진해 온 반노동 정책을 폐기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야5당 당선인들
서어리 기자
2024.05.01 12:02:08
유승민 "수원 출마 제안 받았는데, 윤석열·한동훈에게 연락이 없더라"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당 일각에서 경기도 수원 출마 제안을 받았지만,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연락이 없어 최종적으로 무산됐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2월 중순쯤 공천관리위원장이 저와 아주 친한 모 중진 정치인을 통해서 '경기도 수원에 출마하면 어떻겠느냐. 수원
2024.05.01 11:00:34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자'? 공론화위 결론 놓고 여야 공방, 쟁점은?
與 "연금개혁 이유는 재정안정" vs 野 "국가가 노후생활 보장해야"
소득보장이냐 재정안정이냐. 국민연금을 둘러싼 오랜 논쟁에서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에 참여한 시민대표단은 '소득보장'에 손을 들었다. 현행 '9% 보험료율, 소득대체율 40%'의 대안으로 제시된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 소득보장안(1안)과 '보험료율 12%, 소득대체율 40%' 재정안정안 (2안)중 소득보장안을 택한 것. 정치권
최용락 기자
2024.05.01 10:59:25
'투머치토커' 尹? "종횡무진 화법, 막 여러가지 곁가지까지 섞어 얘기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간 영수회담 비공개 대화 과정에서 김건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등이 논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민주당 측이 윤 대통령의 특유의 '화법' 때문에 논의할 시간이 없었다고 밝혔다. 영수회담에 함께 배석한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3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건희 특검법,
2024.05.01 10:0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