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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이철규 겨냥 "자숙도 모자랄 판에 무슨 낯으로, 몰염치"
金 "머리 박고 눈치나 보는 중진들, 명예로운 정치적 죽음 택하라"
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친윤계 이철규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 유력 주자로 거론되는 상황을 두고 "자숙도 모자랄 판에 무슨 낯으로 원내대표설인가"라며 "그렇게 민심을 읽지 못하고, 몰염치하니 총선에 대패한 것"이라고 맹비난했다. 김 지사는 30일 오전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총선참패 후 국민의힘 모습을 보자니 기가 막히고 화가 난다", "총선 내내
한예섭 기자
2024.04.30 12:01:24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당사자들의 엇갈리는 진술…공수처 수사 속도 내나
공수처, 유재은 법무관리관 두 차례 조사 이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소환 예정
채 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수사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의 조사를 두 차례 받은 가운데,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지시를 받은 해병대 부사령관과 유 법무관리관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둘 중 한 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9일 JTBC는 지난해 7월 31일 이종섭 당시 국방
이재호 기자
2024.04.30 12:01:02
국민의힘, 野 영수회담 비판에 "정치적 이유로 불만"
윤재옥 "목표 달성 안 되니 회담 폄훼" … 비주류 윤상현·김용태도 '이재명 때리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영수회담 뒤 "변화의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을 겨냥 "정치적 목표가 달성되지 않았다 해서 (회담을) 폄훼하고 평가절하해서야 더 나은 다음을 기대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에선 친윤계 유상범 의원은 물론 윤상현 의원, 김용태 당선인 등 비주류 인사들까지 '이재명 때리기'에 가세해 영수회담
2024.04.30 12:00:53
국민의힘 차기 대표, 나경원 17.7% vs. 원희룡 14.1%…'모름·기타'가 50% 육박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로 나경원 국회의원 당선인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1, 2위를 다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스토마토>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가 30일 공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17.7%는 나경원 당선인을 꼽았다. 이어 원희룡 전 장관
박세열 기자
2024.04.30 10:01:24
대통령실 "尹 취임 2주년 회견, 한다고 봐도 돼"
영수회담 결과에 "합의문 낸 것만큼, 굉장히 의미 있었다" 자찬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는 다음달 10일을 전후해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29일 채널A TV 뉴스에 출연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계획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한다고 봐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소통은 이미 많이 달라졌다. 이제는 현안이 있을 때마다 대통령이 직접 브리핑룸에 가서
곽재훈 기자
2024.04.30 09:00:18
'한동훈=애' 비유한 홍준표, '찐윤 이철규' 겨냥 "패장이 설치다니, 무슨 낯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이 총선 패배 후 어수선한 국민의힘의 당내 상황에 대해 쓴 소리를 했다. 홍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불난집에 콩줍기 하듯이 패장(敗將)이 나와서 설치는 건 정치도의도 아니고 예의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최근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이철규 의원이 원내대표에 도전하는 문제를 두고 설왕설래 하고 있
2024.04.30 08:00:47
박범계, 尹 '85% 발언'에 "총장 때는 95%…그래도 많이 줄었구나 싶어"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낸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영수회담을 두고 "대통령의 경청이 없지 않았나 싶다"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29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재명 당 대표께서 허심탄회하게 자유롭게 하겠다 그런 차원에서 들어갔는데. (영수회담 100 중) 85가 대통령의 말씀이라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박성준 (민주당) 수석
허환주 기자
2024.04.30 04:09:09
신평 "한동훈, 당대표 되려 할 것…지금 대적할 사람 있나?"
한때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졌던 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차기 당권 도전설에 대해 "제가 보는 한 가능하면 전당대회에 참여를 하려고 당대표가 되려고 그런 뜻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 변호사는 29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한동훈 전 위원장이 전당대회에 출마할 것이라고 보느냐
2024.04.30 04:08:27
명품백 '받은' 김건희는? 경찰, 명품백 '건넨' 최 목사 본격 수사 착수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게 300만 원 상당의 '크리스찬 디올'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대해 경찰이 법리 검토를 마치고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정작 명품 가방을 받은 김건희 전 대표에 대해 수사 기관은 아직 수사에 착수하지 못하고 있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9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
2024.04.29 23:12:28
조국, 尹대통령 맹비난 "사진 찍어 SNS 올리려고 만났나? 시험지 백지 낸 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 회담' 결과를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왜 이재명 대표를 만난 겁니까? 사진 찍어 소셜 미디어에 올리려고 만났습니까"라고 반문했다. 조 대표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대통령은 국민의 물음에 답변해야 합니다. 야당 대표가 총선에서 확인된 국민 물음을 질문지로 만들어
2024.04.29 21:5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