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19일 21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김용태 "조국혁신당, 굉장히 난센스하고 비상식적이라 본다"
경기 포천,가평에서 당선된 김용태 국민의힘 당선인이 조국혁신당을 두고 "개인적으로 조국혁신당의 탄생이 굉장히 난센스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1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대법원 판단이 남아 있고 본인의 명예회복을 하기 위해 창당하고 선거에 출마한다는 것 자체가 민주공화정의 시민으로서 저는 굉장히 비상식적이라고 본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명선 기자
2024.04.17 08:01:08
국민의힘의 '윤석열 영입'으로 한 차례 우회했지만, 여전히 '촛불시대'
[장석준 칼럼] 총선 결과 단상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결과에 관해서는 며칠 새 이미 많은 논평과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대개는 윤석열 정부와 야당들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시간 지평이 2022년 대선과 그 후를 맴돌며, 더 길어봐야 2019년 조국 법무부장관 사태를 넘어서지 않는다. 그러나 모든 사건에는 그에 영향을 끼치는 복수의 시간대가 있기 마련이다. 이번
장석준 출판&연구집단 산현재 기획위원
2024.04.17 05:01:56
울컥한 김동연 "이번 정부서 안되면 다음 정부에서라도 끝까지…"
'세월호 10주기 기억식' 추도사에서 눈물 흘린 김동연 경기도지사
"가장... (울먹) 사랑하는 사람을 멀리 보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압니다. 그 사람 대신...(잠시 침묵) 나를 보내달라고 울부짖어 본 사람은 압니다. 대부분의 아픔과 그리움은 세월 앞에서 희미해지기 마련이지만 아주 드물게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오후 3시 경기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10주기
2024.04.17 05:01:20
방심위, YTN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보도에 법정 제재 의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영부인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다룬 YTN 보도에 법정 제재 결정을 내렸다. 방심위는 16일 방송심의소위원회(방송소위)를 열고 4·10 총선 전 신속심의 안건으로 상정된 YTN <뉴스나이트> 등에 대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9조(공정성)와 14조(객관성)를 적용해 법정 제재인 '경고
박세열 기자
2024.04.16 23:09:42
'바이든-날리면' 보도 징계는 계속된다…MBC에 '과징금 3000만 원' 때린 방심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바이든-날리면' 보도에 대해 과징금 3000만원을 결정했다. 방심위는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022년 9월 22일에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 보도를 대상으로 이같은 결정을 의결했다. 앞서 방심위는 지난 2월 방송심의소위원회를 열어 과징금 부과 결정을 내린 바 있다. 회의 과정에
2024.04.16 22:02:28
尹의 세대·지역 통일? TK마저 "총선 패배 尹 책임" 63.9%, 70대도 50.6%
지난 10일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원인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이라는 평가가 70%에 육박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책임'이라는 평가는 10%에 그쳤다. <뉴스토마토> 의뢰로 '미디어토마토'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6일
2024.04.16 19:01:08
홍준표 "한동훈, 본인 '특검' 대처나 준비하고, 다신 얼씬거리지 마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대해 연일 공세를 벌이고 있다. 홍 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압승한 야당이 그냥 두겠냐, 뿌린 대로 거두는 거다"라며 "조용히 본인에게 다가올 특검에나 대처할 준비나 해라"라고 한 전 위원장을 겨냥했다. 홍 시장은 "작년 12월에 한동훈은 안 된다고 이미 말했는데 들어오는 거 보고 황교안처럼 선
2024.04.16 19:00:48
'당정 소통' 강조하던 與…尹대통령 총선 메시지에 '살얼음판'
與 당선자들, 尹 국무회의 발언에 '로우키'…안철수 "전적으로 맞는 말씀"
4.10 총선 패배 이후 ‘정권심판론’에 불을 붙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태도에도 책임론이 제기되는 가운데, 선거 뒷수습을 위해 진행된 국민의힘 당선자 총회에선 ‘당정 소통’이 주요 과제로 제기됐다. 다만 당선자들은 "올바른 국정 방향"을 강조한 윤 대통령의 총선 관련 입장엔 언급을 아꼈다. 총선 패배와 관련, 당 일각이 주장하고 있는 '용산 책임론'이
한예섭 기자
2024.04.16 19:00:34
총선 압승 분위기 타고 '이재명 연임' 군불 때는 친명계
정성호 "李 연임, 당내 통합 강화할 수 있다…나쁜 카드 아냐"
4.10 총선 압승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내 주류로 거듭난 '친(親)이재명계가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재명 대표 연임' 띄우기에 나선 모양새다. 친명계 좌장으로 통하는 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16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 대표의 연임은 당내 통합을 강화할 수 있고 국민이 원하는 대여투쟁을 확실히 하는 의미에서 나쁜
서어리 기자
2024.04.16 17:57:55
민주당 "변명만 늘어놓은 尹…자기 할 말만 하는 소통?"
녹색정의당 "언제까지 불통 정치로 일관할 거냐"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여당의 4.10 총선 참패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는 조금이라도 국정의 변화를 기대한 국민을 철저히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정의당은 "대체 언제까지 귀를 막고 불통의 정치로 일관할 것이냐"고, 새로운미래는 "정권심판 민심에 대한 반성도 내놓지 않을 거면 도대체 왜 대국민 입장
박정연 기자
2024.04.16 16:5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