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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예찬 '슈퍼챗' 논란 소환 조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4·10 총선 과정에서 부산 수영구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소환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5일 개인 유튜브 방송 중 슈퍼챗(후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장 전 최고위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소속 최고위원을 지내던 지난해 8월 자신의 유튜브
박세열 기자
2024.04.16 07:59:39
해병대 75주년 축전 보낸 尹대통령 "앞으로도 김계환 사령관 중심으로…"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특검론'이 힘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해병대가 15일 창설 75주년을 맞았다. 해병대는 이날 오전 경기도 화성의 해병대사령부에서 김계환 사령관 주관으로 해병대 현역 장병과 예비역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5주년 창설 행사를 열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서면 축전을 통해 "앞으로도 김계환 사령관을 중심
2024.04.16 05:04:18
'역대급 참패' 속 친윤 박수영 "3%만 가져오면 대선 이긴다…4년 전보다 5석 늘어"
친윤계인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이번 총선 결과를 두고 "참패는 했지만 4년전보다 의석은 5석이 늘었고 득표율 격차는 5.4%로 줄었다"고 평가하며 "뚜벅뚜벅 전략, 또는 가랑비 전략으로 3%만 가져오면 대선에 이긴다"고 내다봤다. '친윤석열계'로 여의도연구원장을 지냈던 박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
2024.04.15 22:03:13
'홍준표=개'?…김경율 "홍준표 증상은 강형욱 씨가 정확히 알 것"
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비판한 홍준표 대구시장을 향해 "홍준표 시장의 일련의 증상들에 대해서 내가 굳이 얘기할 필요가 있을까. 저건 강형욱 씨가 답변하는 게 맞을 것 같다"고 비난했다. 한동훈 전 위원장과 가까운 사이인 김 전 비대위원은 15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홍준표 시장에 대한 정확
2024.04.15 21:08:02
우산 쓰고 조국 맞이한 文 "정권심판 바람 일으켰다"
조국 "국민들 기대 커…어깨 무겁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문 전 대통령은 조국혁신당의 4·10 총선 성과에 대해 "정권 심판 바람을 일으켰고 범야권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 정장 차림으로 우산을 받쳐 쓰고 조 대표와 11명의 조국혁신당 당선인들을 맞았다. 조국혁신당은 15일 첫 일정으로 평산마을을 찾아
박정연 기자
2024.04.15 21:06:22
의사출신 與 한지아 "의정 갈등, 총선 패배에 지대한 영향"
"의사 표 이탈, 국민 피로감 가중에…정부 유연하지 못한 이미지 고착"
의사 출신으로 '한동훈 비대위'의 일원이기도 했던 한지아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당선인이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지난 총선에 악재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한 당선인은 15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의정 갈등 자체가 사실은 총선에 영향을 지대하게 미치기는 했다"며 "정부의 유연하지 못한 이미지를 고착화시키기도 했고, 문제 해결 방식
최용락 기자
2024.04.15 18:00:03
4.10 총선 이후, 제7공화국 탄생을 기대한다
[복지국가 SOCIETY] 이제 총선 이후 과제를 생각할 때
노자 17장에 보면 "태상(太上)은 하지유지(下知有之)하고, 기차(其次)는 친이예지(親而譽之)하고, 기차(其次)는 외지(畏之)하고, 기차(其次)는 모지(侮之)라"라는 말이 있다. 지도자를 백성(百姓), 지금 시대로 말하면 국민(國民)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기준을 제시하는 구절이다. 가장 훌륭한 지도자는? 태상(太上)은 하지유지(下知有之)하고! 태상(太上)
이승봉 SDG더나은세상 상임대표
2024.04.15 17:59:46
총선 끝나도 외교는 그대로? 한국, 여기서도 저기서도 배제될라
[현안진단] 국제정세 변동 커지는데 '이념'보다 유연성 갖추라는 민심 받들어야
총선과는 무관하게 숨 가쁜 국제정세 변화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결과는 야당의 압승이다.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곧바로 사퇴했고, 한덕수 총리와 대통령실의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및 수석급 인사들이 사의를 표명했다. 선거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매 선거가 그렇지만 이번에도 광풍이
평화재단
2024.04.15 17:06:04
이재명 "대통령, 인적쇄신 잘해달라"
이화영 '검찰 회유' 주장에 "대한민국 검찰이 동네 건달도 하지 않는 일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차기 국무총리와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진 개편과 관련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분들 면보를 보면 대통령이 총선 민의를 수용할 생각을 갖고 계신지 상당히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15일 제22대 총선 이후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내각과 대통령실에 대한 인적 쇄신 관련한 많은 보도가 있는데, 잘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2024.04.15 15:04:29
홍준표 "지옥을 맛보게 해 준 한동훈…내가 이 당에 있는 한 용납 않을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연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판하면서 "우리에게 지옥을 맛보게 해준 한동훈이 무슨 염치로 이 당 비대위원장이 된다는 건가"라며 "내가 이 당에 있는 한 그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번 선거는 자기 선거를 한번도 치뤄본 일이 없는 사람들이 주도하여 그 막중한 총선을
2024.04.15 1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