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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측근 김경율 "총선, 예측 못한 최악…원인? 명약관화하지 않나"
패배한 국민의힘, 책임공방 벌어지나…金 "당정 소통 부재, 항상 모든 것에 '금기' 있었다"
국민의힘 김경율 비대위원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의 압승이 예상된 출구조사 결과를 두고 "예측 못한 결과"라며 "책임의 원인, 그것은 국민들도 알 만큼 명약관화하지 않나"라고 꼬집었다.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발언으로, 국민의힘과 대통령실 등 여권이 총선 이후 패배 책임 공방으로 접어들 조짐으로 보인다. 김 비대위원은 10일 방송사 출구조사 발표 직
한예섭 기자
2024.04.10 22:58:48
'캐스팅보트' 충청 野 압승 예상…민주당 17, 국민의힘 1, 새미래 1
[방송3사 출구조사] 강원 8곳 중 민주-국민의힘 각각 우세 2곳, 경합 3곳
'민심 풍향계'로 알려진 충청 지역에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이 압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28개 선거구 가운데 17곳에서 민주당 우세가 나왔고 국민의힘 1석, 새로운미래가 1석 우세로 나타났다. 경합 지역은 9곳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의사당 세종 완전 이전 공약을 내놓으며 민심 흔들기에 나섰지만 정권심판론을 뒤집지는 못했
서어리 기자
2024.04.10 22:58:23
22대 총선 투표율, 32년 만에 최고 투표율 67% 기록
21대 기록 66.2% 돌파…1992년 후 최고
제22대 총선 투표율이 21대 총선 기록을 넘어 32년 만에 가장 높았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을 보면, 이번 총선에서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66만2313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에 따라 최종 투표율은 67.0%로 집계됐다. 이는 66.2%를 기록한 21대 총선 최종 투표율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1992년 14대 총선(71.
이대희 기자
2024.04.10 21:59:05
'낙동강 벨트' 김두관 50.6% vs 김태호 49.4% … 김대식 50.3% vs 배재정 49.7%
[방송3사 출구조사] 민주당, PK 40곳 중 6곳 '우세'…경합지는 14곳, 진보당도 1곳 우세
제22대 총선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낙동강 벨트'로 불리는 격전지가 포함된 부산·울산·경남 40석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방송3사 출구조사를 보면, 부산에서는 국민의힘이 5곳, 더불어민주당이 2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고, 경합지는 11곳이다. 울산에서는 국민의힘이 3곳, 진보당이 1곳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고, 경합지는 2곳이다. 경남에서는 국
최용락 기자
2024.04.10 20:59:17
수도권 격전지 출구조사는? 용산·동작 등 예상대로 '초경합'
[방송3사 출구조사] 이재명 56.1% vs 원희룡 43.8%…이광재 52.8% vs 안철수 47.2%
4.10 총선 당일 저녁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등이 출마한 수도권 관심 지역구의 선거결과 예측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방송3사 공통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른바 '명룡대전'으로 불리는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서는민주당 이재명 대표 56.1%,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43.8%로 이
곽재훈 기자
2024.04.10 20:58:46
한숨 쉬고 이마 짚고…'출구조사'에 굳어버린 한동훈과 국민의힘
가까스로 입 연 韓 "최선 다했지만 결과 실망"
10일 오후 6시 정각, 방송사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의 압승 예상이 발표될 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표정은 굳어있었다. 한 위원장은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전인 이날 오후 5시 59분께 국회 내 국민의힘 총선 종합상황실에 입장했다. 양 옆 자리에 앉아있던 윤재옥 원내대표, 유일호 민생경제특위 위원장과 짧게 웃고 인사한 한 위원장이 자
2024.04.10 19:23:50
'압승' 예측에 고무된 민주당 "결국 정권심판 민심의 폭발"
김부겸 "대통령이 국정운영 틀을 바꾸라는 것"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된 데에 "정권 심판을 해야한다는 민심의 폭발"이라는 자평을 내리며 고무된 모습을 보였다. 김부겸 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10일 KBS 방송 인터뷰에서 "출구조사이니만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결국 정권 심판을 해야 한다는 민심의 폭발로 보인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이제는 정권에
박정연 기자
2024.04.10 19:19:20
조국 "'한동훈 특검법', 이미 준비돼 있다…국민과 약속 지킬 것"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른바 '한동훈 특검법'과 관련해 "이미 법안이 준비돼 있다"며 "(발의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이고, 민주당과 협의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10일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후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목표 의석은) 10석 플러스 알파, 일관
박세열 기자
2024.04.10 19:10:41
축제 분위기 속 '표정관리' 이재명 "겸허한 마음으로 끝까지 지켜보겠다"
출구조사 결과 압승 예측된 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박수·환호 터져나와
4월 10일 오후 6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더불어민주당 개표상황실. 제 22대 총선 방송사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예측되자 크게 환호하며 박수가 터져나왔다. 이재명 대표도 박수를 치며 지도부와 악수를 나눴고 의원들도 서로를 부둥켜 안고 악수를 나누는 등 서로를 격려하는 축제분위기가 연출됐다. 10일 오후 6시에 발표된 지상파 3사(
2024.04.10 18:53:30
민주당 180 넘어 200 넘보나…국민의힘 100석도 불확실?
[출구조사] 방송3사 결과 대체로 비슷…조국당 두자릿수, 정의당 원외로?
4.10 총선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대체로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은 180석을 넘어 200석을 바라보는 대승이, 여당 국민의힘은 100석도 지키기 어려운 참패로 총선 결과가 예측됐다. 10일 오후 6시 방송3사 발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야 양당과 그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의 예상 의석수를 합친 예측치는 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이 합계 178~196석
2024.04.10 18:3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