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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고양갑 김성회 "이재명 '나베' 발언, 부적절하고 유감"
선거 막판 돌발악재에 친명계도 자성…김지호 "김준혁·양문석 논란 죄송, 반성"
더불어민주당 친명계 내에서, 4.10 총선 막바지에 돌출한 당 지도부·후보들의 논란성 발언에 대해 자성론이 나왔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민주당이 현재 유리한 선거 판세를 점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 다수인 가운데, 당내 주류에서도 막판 돌발 악재에 대해 경계심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경기 고양갑 지역구 김성회 후보는 4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곽재훈 기자
2024.04.04 19:04:10
尹-전공의 '140분 회동'…尹 "의사 증원, 전공의 입장 존중할 것"
'2000명 증원' 방침에서 물러선 듯…'의정 갈등' 돌파구 열리나
윤석열 대통령과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만났다. 윤 대통령이 의료 공백 사태의 도화선 격인 전공의 대표를 직접 면담하면서 사태 해결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윤 대통령과 박 위원장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 20분 간 면담을 가졌다"고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첫 면담에서 오간 구
임경구 기자
2024.04.04 19:03:43
국민의힘 "82곳 이상 우세, 55곳 박빙…반등세, 투표하면 이긴다"
"민주당 '경기도 3인방'으로 수도권 지표 역전…한동훈이 중도 놓친다? 동의 어려워""
제22대 총선 판세를 '82곳 이상 우세, 55곳 박빙'이라 분석한 국민의힘이 "투표가 가까워지면서 반등세가 있고 투표하면 이길 수 있다"며 막판 지지층 결집을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특히 공영운·양문석·김준혁 후보 등 민주당 측 "경기도 3인방" 후보의 영향을 여당의 선거 호재로 평가했다. 국민의힘은 최근 대야 비난 수위를 높이며 보수 결집을 호소하고 있는
한예섭 기자
2024.04.04 17:59:29
새마을금고·금감원 "양문석 대출 위법·부당혐의 발견…수사기관 통보"
"양문석 딸 제출 제품거래명세표 대부분 허위…대출금 11억 전액 회수"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더불어민주당의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위법·부당 혐의가 발견됐다며 양 후보의 딸과 대출 모집인의 혐의를 수사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융감독원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중앙회 MG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사반에서 확인한 결과 (양 후보 딸 명의로 받은) 개인사업자 대출의 용도
서어리 기자
2024.04.04 17:58:56
점점 거칠어지는 한동훈의 입, 이번엔 "사기꾼", "바바리맨", "변태"
韓 이대앞 신촌서 사전투표, '김준혁 논란' 총공세…"文 선거운동? 고맙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도덕성·막말 논란을 겨냥한 공세 수위를 연일 끌어올리고 있다. 4일 서울 강북·강동지역 일대 유세에서는 "사기꾼", "바바리맨", "변태적" 등 강도 높은 표현들이 동원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과거 '형수 욕설' 논란을 겨냥해 "이 대표 별명이 뭐냐"고 하기도 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4일 서울 동대
2024.04.04 16:59:18
총선 D-6…당정 지지율 소폭 상승, 민주당은 제자리
與 지지층 결집이 더 강한 모양새…양문석·김준혁 논란 영향?
당정 지지도와 정부·여당 지원론 찬성 비율이 미세하게 동반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그대로고, 정부·여당 심판론 찬성 비율은 오차범위 안에서 하락했다. 의대 증원, 이종섭 주호주대사 임명 등 악재로 이완됐던 여권 지지층이 총선을 1주일 앞두고 결집한 반면 야권 지지층의 결집은 그에 미치지 못한 결과로 해석된다. 양문석·
최용락 기자
2024.04.04 15:59:57
홍준표 "내가 한동훈 경쟁자? 선거 안해본 초보 대표, 셀카나 찍으며 대권놀이"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선거를 단 한번도 해보지 않은 초보 대표"라며 "한심하다"고 평가했다. 홍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내가 한동훈 위원장을 대권경쟁자로 보고 꼬투리 잡는다고 하는데 윤 대통령 임기가 2년도 되지 않았다. 그런데도 셀카나 찍으면서 대권놀이나 하는것이 어처구니 없어서 참다참다 못해 충
박세열 기자
2024.04.04 15:59:41
광화문광장서 무릎꿇은 녹색정의당 "다시 한번 기회를…"
'원외 정당' 위기에…"지난 4년간 많이 부족했다.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지난 4년 녹색정의당은 많이 부족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녹색정의당 지도부와 총선 출마자들이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다섯 번 큰절을 했다. 이들은 "소외된 자, 몫 없는 자, 배제된 자들의 마지막 보루가 되겠다"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총선을 앞두고 진행된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녹색정의당 지지율은 원내 진입 최소 기
2024.04.04 15:59:16
민주당 "110곳 우세, 50곳 경합…승기 잡은 것 아냐"
"부울경에도 경합지역 확대…투표율 65% 이상이면 민주당에 유리"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판세와 관련 "선거를 목전에 두고 양당이 결집하면서 경합 지역이 확대되는 양상"이라며 수도권뿐만 아니라 민주당 약세지역인 부·울·경(부산·울산·경남)까지 경합지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자체 분석했다. 민주당은 '투표율 변수'에 대해 "투표율이 65% 이상이면 민주당이 유리할 거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민주당 한병도 선대위 전략본부
박정연 기자
2024.04.04 15:01:46
국민의힘은 '국회 개혁', 민주당은 '검찰 개혁'?
[총선 이슈 정리④] 양당 정치·사법개혁 공약…녹색정의당은 "대통령 소환제"
"국회의원 정수가 줄어들기 바라십니까. 국회의원의 세비가 확 낮춰지길 바라십니까. 국회의원들이 각종 특권을 행사하며 마치 특권계급인 양 행세하는 거 그만 그치기를 바라십니까. 그걸 저희가 해낼 겁니다. 저희를 선택해 주셔야 그게 됩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4.2 천안 지원유세 연설 "검찰 의도대로, 검찰독재정권의 의도대로 재판을 받지
2024.04.04 13:5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