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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55% vs 원희룡 37%…이광재 46% vs 안철수 45%
'깜깜이' 전 마지막 수도권 여론조사…격전지에서 민주당 우세 多
4일부터 총선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이른바 '깜깜이' 기간에 돌입한 가운데, 마지막으로 공표된 여론조사에서 수도권 격전지 다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우세가 나타났다. 매우 미세한 차이로 초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격전지도 눈에 띄었다. '명룡대전'이 펼쳐지는 수도권 최대 관심 지역구 인천 계양을의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대표인 이재명 후보가 전 국토교통
서어리 기자
2024.04.04 11:00:06
유승민 "이조심판? '심판'은 야당 프레임, '코끼리는 생각하지마'라잖나"
"尹 대국민담화 너무 실망, 뚝심과 오기는 종이 한 장 차이…정권심판론 강해 선거 어렵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한동훈 지도부의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 전략에 대해 "야당 프레임에 들어가는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심판'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정권심판론을 연상시켜 유권자들의 '분노 투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유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 개혁 대국민담화'에 대해 "너무 실망"이라며 "뚝심과 오기는 종이 한 장 차
곽재훈 기자
2024.04.04 10:01:37
PK 격전지 9곳 마지막 여론조사…야권 3곳 우세, 6곳 오차범위
부산 북갑·연제, 경남 김해을 野 우세…지역구 옮긴 與 서병수·김태호·조해진 고전 중
부산·경남 34개 선거구 중 격전지로 분류되는 9개 선거구에 대한 총선 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야권이 3곳에서 우세를 보였고, 6개 선거구에서 여야 간 접전이 펼쳐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에서 당의 요청을 받아 지역구를 옮긴 서병수·김태호·조해진 등 다선 의원들이 고전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부산MBC와 <부산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
최용락 기자
2024.04.04 10:01:15
이재명 "정부, 의료공백 방치…'2000명' 집착 버려야"
"대통령 대국민담화, 尹정권 사태해결 의지·능력 없음 확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든 의료 공백 사태와 관련, 윤석열 정부에 "2000명이라는 숫자에 대한 집착부터 버리고 합리적인 의대 정원 확대 방안을 내놓으라"고 주문했다. 이 대표는 4일 오전 SNS에 쓴 글에서 "의료대란이 장기화되면서 국민 피해와 환자들의 고통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문제는 국민의 안전을 수호해야 할 정부가
2024.04.04 09:01:12
박지원 "하루만에 '다 내 책임'이라는 한동훈, 누구에게 야단 맞았나"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정부를 두고 "민주당 이재명 문재인 때려잡지 말고 물가 금리 때려잡으라"고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 배값 하나 못 잡는 물가정책"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파 한뿌리에 875원? 대파를 인삼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어제 석간 문화일보 1면 톱도 물가 특히 과일값! 오늘 3일 한겨
이명선 기자
2024.04.04 09:00:50
'총선 핫이슈' 양문석 대출 논란에…금융감독원장 "명백한 불법"
'尹사단' 李, 총선개입 우려에 "검사 안 해도 오해받아…대통령실 상의 없었다"
총선 막바지 논란으로 떠오른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의 '딸 명의 편법 대출' 논란과 관련,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주택 구입 목적으로 사업자 대출을 받았다면 편법이 아니라 명백한 불법"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원장은 지난 3일 오전 금감원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안 자체가 복잡한 것은 아닌 것 같다", "회색 영역이 아니
2024.04.04 09:00:28
원희룡의 '헛발질'…이재명-국토부차관 GTX 협의한 사진 등장
인천 계양을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가 1일 열린 첫 TV토론에서 교통난 해결을 위한 GTX-D Y자 노선과 관련해 두 후보가 설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원희룡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몰아붙이며 "(GTX 노선 등) 철도에 대해 이재명 대표 등과 협의한 바가 절대 없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원 후보 국토
박세열 기자
2024.04.04 04:25:03
'주4일제' 노동시간 단축? 민주·녹색정의 "추진" vs 국민의힘 "반대"
[총선 이슈 정리③] 각 정당 노동공약은?…野 "노조할 권리 보장" vs 與 "노조 불법행위 제재"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최대 52시간'으로 제한된 노동시간을 주 69시간까지 늘릴 수 있도록 근로시간제도 개편안을 제시했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안이 현실화되면 포괄임금제 등으로 인해 노동 시간은 늘어나지만, 임금은 늘지 않는다는 우려를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몰아서 일하고 몰아서 쉰다'는 정부 구상과 달리 '몰아서 일하고 기절한다'는 '기절
박정연 기자
2024.04.04 04:24:07
YTN 사장, '김건희 보도' 등 대국민 사과…"尹 부인 김건희 관련 입에 담기도 민망한 보도"
김백 신임 YTN 사장이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 보도 등을 언급하며 "불공정·편파 보도로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렸다"고 대국민 사과를 했다. 김 사장은 3일 오전 방송을 통해 "(지난 대통령 선거과정에서)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차마 입에 담기도 민망한 내용으로 한 쪽의 일방적 주장만 보도했다"며 "의혹을 균형있게 보
2024.04.03 23:02:27
尹대통령 지지율 5%p 떨어져…1일 '대국민 담화'는 반영 안된 결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1달 전에 비해 5%포인트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달 30일∼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 평가에 대한 긍정 평가는 34%, 부정 평가는 6
2024.04.03 2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