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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尹 탄핵 추진 동참할 수 있어…국힘은 종북몰이 원툴 정당"
천하람 개혁신당 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탄핵 사유가 확인될 경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에 동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천 위원장은 27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탄핵 사유가 없는 걸 저희가 정쟁화 할 수는 없다"면서도 "다만 요즘에 지금 윤석열 정권 하는 꼴을 보면 박정훈 대령의 일이라든지 김건희 여사의 여러 디
박세열 기자
2024.03.28 22:20:27
총선 지원 나선 유승민 "尹정부 실패, 한동훈도 중도에 악영향"
韓 "정부 잘못 제가 잡겠다"지만 … 劉, 박근혜 예방, '욕설 유세' 논란 직격
당내 '총선 역할론'이 일었던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친(親)유승민계로 분류되는 유경준 경기 화성정 후보의 유세 지원에 나서며 선거운동 국면에 등판했다. 유 전 의원의 총선 메시지 일성은 "윤석열 정부가 2년 동안 경제와 민생에 잘못하고 실패했다"는 것이었다. 유 전 의원은 또 '야당 심판'을 강조하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최근 행보에 대해서도 "중도
한예섭 기자
2024.03.28 22:02:41
신평 "한동훈 완전 '1인 지배', 대단히 위험하다"
"韓, 박근혜 전 대통령 만났어도 지지층 결집에 별 효과 없어"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전체 조직을 자기의 지배 하에 뒀다. 국민의힘을 완전히 '1인 지배체제'에 뒀다"며 "선거 전략상 대단히 위험하다"고 비판했다. 신 변호사는 지난 27일 cpbc 라디오 <김혜영의 뉴스공감>에 출연해 "한 위원장이 당무를 독점하고 있다"며 "한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이명선 기자
2024.03.28 20:12:48
'현대차' 공영운, 군복무 아들에 주택증여 논란…'삼성' 고동진은?
高, 장남 영국 국적으로 병역 非대상…여야 '부모 찬스' 선거전 변수 되나
4.10 총선을 앞두고 성공한 기업인 출신으로 정치권에 영입,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로 나선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이 군 복무 중이던 자녀에 대한 주택 증여 문제로 입길에 올랐다. 비슷한 케이스로 국민의힘에 영입된 고동진 전 삼성전자 대표이사는 장남이 영국 국적으로 병역의무 이행 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두 경우 모두 법적인 문제는 없고 이들이 경
곽재훈 기자
2024.03.28 19:05:58
윤석열 고교 동창 주중대사, 비위 의혹으로 직원에게 고발당해
외교부 "사실관계 파악 우선…재외공관 비리 항상 면밀히 주시"
윤석열 대통령의 고교 동창인 정재호 주(駐)중국 한국대사가 직원들에게 폭언 등의 비위 의혹으로 외교부에 고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사실관계 확인 후 관련 내용을 절차대로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주중대사관에서 근무 중인 주재관이 이달 초 외교부에 정 대사 비위 의혹을 고발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한 정부 입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임수석 외교
이재호 기자
2024.03.28 19:05:25
이재명 인천 유세현장서 흉기 소지 20대 검거
"칼 갈러 심부름 가던 길" 해명…경찰, 경위 조사 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방문한 현장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상 흉기 은닉 휴대 등 혐의로 20대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께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역 북광장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로 돌아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광장에서는 이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연합뉴스
2024.03.28 19:05:12
4.10 총선 레이스 시작…국민의힘 37.1% vs. 민주당 35.0%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더퍼블릭>‧<파이낸스투데이>의 공동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주)이 25~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37.1
2024.03.28 17:59:18
국민의힘, 선거운동 첫날 '사전투표 음모론' 우왕좌왕
與상황실 "사전투표 독려 안 해"…논란 일자 한동훈 "걱정 말고 투표하라" 진화
국민의힘이 공식 선거운동 첫날, 사전투표에 대한 보수진영 일각의 '부정선거 음모론' 관련 내부 시각차를 드러내며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석준 국민의힘 선대위 상황부실장은 28일 오전 국회 브리핑 후 기자들이 '사전투표 독려 계획'에 대해 묻자 "저희들은 최종적인 투표율 제고에 대해서는 당연히 국민의 가장 중요한 참정권 행사를 위해서 동의를 하지만,
곽재훈 기자/한예섭 기자
2024.03.28 17:58:48
한동훈, 선거운동 첫날 '더 거칠게'? "정치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
韓 "이번 선거는 범죄자 대 시민의 싸움"…야당 정권심판론에 '이조심판론'으로 반격
공식 선거운동 첫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입은 거칠어졌다. 28일 오전 10시께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서부터 시작된 한 위원장의 선거운동 키워드는 두 가지였다. 더 거칠게 말하기, (그럼으로써) 더 결집하기. "정치를 개같이 하는 사람이 나쁜 것"이라고, 그러니 그 '나쁜' 이들을 심판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서 한 분씩 설득해 달라"고 그는 반복적
2024.03.28 17:01:56
이재명, 임종석 포옹으로 '공천 파동' 매듭 시도…한강벨트 접전지 순회
李 '오차범위 내 접전' 계양을 매일 출·퇴근 유세하기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와 서울 격전지들을 순회하며 '정권 심판론'을 띄우는 데 화력을 집중했다. 당 지지율 하락 요인이었던 공천 갈등의 당사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지원 유세에 나서, 이 대표와 임 전 실장 두 사람의 조우 장면에 정치권 안팎의 시선이 쏠리기도 했다. 이
서어리 기자/박정연 기자
2024.03.28 17: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