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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직접 민주주의로 가는 길을 닦자
[복지국가SOCIETY] 하이브리드 민주주의로 나아가자
'의원꿔주기', '꼼수제명', '위성정당', '비례대표 셀프공천', '친명횡재 비명횡사', '윤핵관' 등은 우리 국민이 국회의원 선거 공천 과정에서 가장 많이 듣고 보는 말이다. 요즘 정치를 보면 그야말로 요지경이요, 이판사판 공사판이다. 후보등록 5일을 앞둔 시점인데도 정당 기호가 확정되지 않았고, 위성정당이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 뚝딱뚝딱 창당되는 현실을
임형택 Like익산포럼 대표
2024.03.18 17:50:01
연금특위 공론화위에 대한 보수 언론의 공격, 부당하다
[연금개혁, 어떻게?] 연금특위 공론화위원회 의제숙의단 워크숍이 남긴 점
지난 3월 8일부터 10일까지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의제숙의단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의제숙의단은 본격적인 시민대표단 공론화 과정에 앞서 우리 사회에서 선택할 수 있는 연금개혁의 대안을 타진해보기 위해 공론화위원회가 주도하여 구성한 각 영역별 대표들의 모임이었고, 2박3일간 워크숍을 통해 구체적 대안을 마련하고 시민대표단이 이해할 수
김정목 한국노총 정책부장
2024.03.18 17:40:31
김경율 "황상무, 오늘이라도 당장 사퇴하라…한동훈 입장도 똑같다"
"황상무 발언 파장, 점점 커질 것…대통령실도 사과해야"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기자들 앞에서 1990년대 정부 비판 보도를 한 고(故) 오홍근 기자를 향한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게 "본인 스스로 오늘이라도 당장 사퇴하는 게 올바른 길"이라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입장도 동일하다"고 밝혔다. 김 비대위원은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
이명선 기자
2024.03.18 17:04:08
尹대통령 "장바구니 물가 내리도록 특단의 조치"
"물가는 정책 성과 체감하는 척도…속도감 있게 추진하라"
체감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신선식품 물가가 급등해 4월 총선의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농산물을 중심으로 특단의 조치를 즉각 실행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 양재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진행한 민생경제점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가 높아져서 서민과 중산층의 살림살이에 어려움이 클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
임경구 기자
2024.03.18 16:22:33
이재명 '양문석' 질문에 "발언 지나쳤으나…국민들께서 판단"
李, 梁 관련 질문 나오자 황급히 질의응답 종료 …"잘못했지만 사과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칼럼으로 논란이 된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인지는 국민들께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18일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 기자회견에서 양 후보에 대한 공천 철회 요구가 나오는 데 대한 견해를 묻는 기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양 후보의 발언이 지나쳤고, 사과해야
박정연 기자
2024.03.18 16:18:42
與비례명부 발표…인요한·김예지·김장겸·김민전 당선순위권
여성 장애인, 탈북공학도에 1, 2번 부여…총 35명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여성 장애인인 최보윤(45) 변호사와 탈북민 출신 박충권(38) 현대제철 책임연구원을 비례대표 후보 1번, 2번에 각각 배치했다.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여의도 당사에서 35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홀수에는 여성, 짝수에는 남성 후보를 각각 배치했다. 유일준 공관위원장은 비례대표 1번을
연합뉴스
2024.03.18 15:59:51
'공천 취소' 장예찬, 무소속 출마 선언
"정치생명 걸고 결단…승리해 돌아가겠다"
'막말' 논란 끝에 국민의힘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탈당 및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18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생명을 걸고 무소속 출마를 결단한다"며 "잠시 당을 떠나지만, 수영구 주민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서 돌아가겠다"고 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10년 전, 철없는 20대 때 남긴 글에 대해 다시
곽재훈 기자
2024.03.18 14:58:30
녹색정의당 "민주당, 공천 성폭력 논란 점입가경"
조수진 직격 "강북을 공천, 성폭력 논란으로 얼룩져"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강북을 전략경선 후보로 박용진 의원과 조수진 변호사를 선정한 결정과 관련, 녹색정의당이 "연이은 성폭력 논란후보 공천, 후보 검증 시스템의 문제"라고 직격했다. 박지아 녹색정의당 선대위 대변인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성폭력 논란이 점입가경"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조수진 후보자는 다수의 성폭력 사
2024.03.18 14:58:10
대통령실 "의대 정원 의제, 우린 오픈돼 있다"
의대 교수들 사직 결의에는 "국민에 대한 겁박"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의대 교수들의 사직 움직임으로 번진 가운데, 대통령실이 "그 의제에 대해서는 오픈돼 있다"고 말했다. 기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에서 한 걸음 물러나 출구 모색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의대 증원 문제에 대
2024.03.18 13:15:41
조국혁신당, 비례 지지율 27% 육박…민주당 제쳤다
尹대통령 지지율, 4주 만에 다시 30%대로 하락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이 4.10 총선 가상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27%에 육박하는 지지를 받아 더불어민주당 비례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비례대표 정당 투표를 물은
2024.03.18 13: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