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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증거 없어 김건희 기소 못했다? 이복현, 김건희 호위무사 자처"
李원장, 정무위 답변에서 "증거 없단 얘기 들어…기소하려 했는데 '못'한 것"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주가 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해 '증거가 없어서 기소 못했다'고 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에 대해 "김건희 여사의 호위무사를 자처했다"고 비판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30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주가 조작에 사용된 김건희 여사의 계좌가 나왔고 통정매매의 정황이 담긴 녹취록도 속속 드
서어리 기자
2024.01.30 17:59:44
한동훈 "민주당, 이재명 때문에 선거제 입장 못 정해"
김건희·당정갈등엔 '로우키'…윤희숙·김경율 사천 논란엔 "시대정신 말할 후보 소개, 왜 안 되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실의 비대위원장직 사퇴 요구로 촉발된 당정갈등과 관련해서는 최대한 말을 아끼는 한편, 민주당 내 공천 관련 사안이나 선거법 개정 입장 등에 대해서는 공세를 높이며 국면 전환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30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서 대통령실의 비대위원장 사퇴요구를 당무개입으로 고발하겠
한예섭 기자
2024.01.30 17:59:19
'159명 참사' 이태원특별법, 거부권에 막혀 좌초
尹대통령 결국 거부권 행사…민주화 이후 '최다 거부권' 정부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안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9일 국회에서 정부로 법안이 이송된 지 열흘만이다. 이날 오전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으며,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특별법안에 대한 윤
임경구 기자
2024.01.30 16:58:26
이태원 유가족 찾은 민주당 "尹, 기어코 거부권 행사…반드시 심판"
홍익표 "유감을 넘어 분노한다. 참 비정하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을 만나 "역사는 오늘의 현장을 기록할 것"이라며 "잊지 않고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30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유가족을 만난 자리에서
박정연 기자
2024.01.30 16:58:10
"또 논두렁 시계?"…'김건희 명품백 물타기'에 뿔난 盧 사위
노무현 사위 "또 논두렁 시계냐? 시계도 없고 대통령기록관 대상도 아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서울 종로구 출마를 선언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가 국민의힘 측의 '논두렁 시계' 언급에 "또 '논두렁 시계'인가"라며 "어떻게 이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인가"라고 비판했다. 곽 변호사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다른 사람은 내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한 수단이 될 수 없다.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은
박세열 기자
2024.01.30 15:02:29
이수정, '김건희 스캔들'에 "덫에 빠진 짐승 책임인가? 덫 놓은 사냥꾼 책임인가?
국민의힘 소속으로 경기도 수원정 지역구에 출마한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김건희 명품백 스캔들'과 관련해 "덫을 놨다라는 표현이 아주 적절하다"며 "이 덫을 놓은 책임이 덫에 빠진 짐승한테 있는지 아니면 덫을 놓은 사냥꾼에게 있는지 하는 것은 한번 국민 여러분도 심각하게 생각을 해 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건희 영부인의 명품백 수수 영상
2024.01.30 15:01:54
尹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대표적 불공정…먹튀 게임 철저 대응"
" 1500여 행정 구비서류, 3년간 완전 디지털화"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도입된 지 110년이 지난 인감증명을 디지털 인감으로 대폭 전환시키겠다"며 행정서비스 구비서류의 대폭적인 전산화 방침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벨리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상생의 디지털, 국민권익 보호'를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에서 "훌륭한 디지털 정부를 구축해놨지만 국민들께서 그 편의성
2024.01.30 14:02:38
고민정·윤건영, 친문 공격하는 친명에 "어리석은 행동"
"뺄셈 정치로는 선거 못 이겨"…김영진, '임종석 저격' 김지호에 "할 얘기 아냐"
더불어민주당 내 친(親)문재인계 고민정 최고위원과 윤건영 의원이 친문계 의원들을 향한 친이재명계 인사들의 험지 출마 요구에 대해 "굉장히 어리석은 행동",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발했다. 고 최고위원은 3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친명이든 친문이든 가리지 않고 기준과 원칙에 어긋나는 행위를 했을 때는 거기
2024.01.30 14:02:16
윤재옥, '尹 참모 양지출마'·'용산 공천' 논란에 "출마와 공천은 별개"
'비윤은 험지, 용산은 텃밭' 논란에 … "지켜봐 달라, 공정히 할 것"
국민의힘 내 비윤계 인사들과 용산 대통령실 참모 출신 인사들의 출마 지역구가 각각 '험지'와 '양지'로 갈리며 이른바 '용산 공천' 논란이 이는 가운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출마 의사를 표시하는 것과 공천은 별개의 문제"라며 해당 논란을 진화하고 나섰다. 윤 원내대표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내 비주류 인사
2024.01.30 13:00:21
尹대통령, '이태원참사특별법' 거부권 행사 수순…재의요구안 국무회의 의결
야당 "정당성 없는 거부권"
정부가 30일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및 피해자 권리보장을 위한 특별법안'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이태원참사특별법'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수순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자칫 명분도 실익도 없이 국가 행정력과 재원을 소모하고 국민의 분열과 불신만 심화시킬
2024.01.30 12: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