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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곽재훈 프레시안 정치팀장 조모상
최금옥 씨 별세, 향년 91세. 곽영록·영미·희영 모친상, 곽재훈 프레시안 정치팀장 조모상. 25일 오전 6시45분, 빈소 경기 군포시 원광대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27일 오전 7시.
프레시안 알림
2024.06.25 08:54:21
19살에 제지공장서 눈 감은 노동자, '살빼기, 악기 공부, 여행'이 꿈이었다
전북의 한 제지공장 노동자 A씨, 기계 점검 중 사망…유족 "진상규명하라"
전북의 한 제지공장에서 설비 점검 중 숨진 채 발견된 19세 노동자가 외국어와 경제 공부를 인생 계획으로 삼으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로 '여행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이라고 쓴 메모장이 공개돼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최근 유족 측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A씨의 메모장에는 회사 생활과 자기 계발 등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 A씨는 자신의 인생 계획으로 '다
이명선 기자
2024.06.24 19:00:20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로 22명 사망…외국인 20명 포함
중상 2명, 경상 6명...1명 연락 두절
경기 화성시에 있는 1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로 22명이 사망했다. 중상자는 2명, 경상자는 6명이다. 소방당국은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을 진행하고 있어 추가 인명 피해 가능성도 있다. 경기소방재난본부는 24일 오후 6시 30분경 5차 현장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화재에서 최초 확인된 사망자는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
최용락 기자
2024.06.24 17:58:24
"공공돌봄 중단 안 돼"…서사원 노동자들, 해산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前 서사원 노동이사 "해산하면, '약자와의 동행' 더 후퇴할 것"
서울시 산하 공공돌봄기관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노동자들이 서사원 이사회의 기관 해산 의결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내기로 했다. 기관 해산 시 지방자치단체에 노동자 권익 보호 조치 등을 취하게 한 개정 사회서비스원법의 적용을 받지 않기 위해 서사원 이사회가 급하게 해산 의결을 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공공운수노조 서사원지부는 24일 서울청
2024.06.24 16:59:32
화성 1차전지 공장 화재로 1명 사망, 21명 연락두절…고립 추정
尹 "가용 인력, 장비 총동원…소방대원 안전에도 철저 기하라"
경기 화성에 있는 리튬 1차전지 제조공장에서 24일 오전 10시 31분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 화재로 50대 남성 한 명이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현재까지 중상 1명, 경상 5명이 발생했다. 이 공장에서는 직원 50여 명이 조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직원 21명에게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인명 피해가 커질
2024.06.24 13:57:58
휴대폰이 재미있어 안 낳는다?‘ 저출생 총력대응’의 진정성이 있나
[시민건강논평] 불평등과 차별 극복이 대응의 핵심
지난 19일에 열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대통령은 국가 인구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가칭) '인구전략기획부' 신설과 '인구위기 특별회계'를 비롯한 각종 범국가적 총력대응 정책들을 발표했다. 이전 정부에서 내놓은 저출생 대책과 다른 점은 위상을 높인 전담부처와 별도예산을 명시하고, 저출생의 직접 원인이 되는 일·가정 양립, 양육, 주거 3대 분야를 집중 지원
시민건강연구소
2024.06.24 10:02:20
김호중, 술은 먹었지만 음주운전은 안한 걸로? 검찰, 음주운전 혐의 제외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어려운 한계 반영…민형배·신영대 의원 도로교통법 개정안 발의
가수 김호중 씨가 음주운전을 시인했음에도 음주운전 혐의가 제외되면서 관련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3일 <연합뉴스>는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8일 김 씨를 구속기소하면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만 적용하고 경찰이 송치 단계에서 포함했던 음주운전
이재호 기자
2024.06.23 20:01:36
"이재명=민주당의 아버지"? 유림단체, 강민구 향해 "아부의 극치…비통하다"
"강민구·이재명, 영남 유림들 자존심에 상처…사죄하라"
영남 유림단체가 "이재명은 민주당의 아버지" 발언과 관련, "깊은 인사는 '영남 남인'의 예법"이라고 해명한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향해 "아부의 극치"라며 "영남 예법을 운운하는 모습에 영남 유림들의 비통함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지경"이라고 한탄했다. 성균관유도회 경북도본부 및 영남 유림단체는 23일 성명서를 내고 "조선 성리학의 거유인 퇴계 선
2024.06.23 15:21:51
전세사기 하다 하다…신촌 대학가에서도 100억대 사기 "미래 불투명"
청년 전세사기 피해자들, 대책 마련 및 전세사기특별법 개정 촉구
신촌 대학가 일대를 포함해 한 명의 임대인에게 100억 원대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이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촌·구로·병점 100억대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대책위)는 2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자 대부분은 1990년대생의 사회초년생으로 이 사회는 전세사기로 청년들을 절망에 빠트리고 있다"며 이
2024.06.23 14:19:10
교총 신임 회장, 과거 제자와의 관계로 '품위유지위반' 징계받아
신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이 과거 제자와의 관계 때문에 '품위유지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22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박정현 신임 교총 회장은 2013년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담임을 맡던 도중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경징계인 '견책' 조치를 받고, 인근 중학교로 전근을 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진행된 교총
허환주 기자
2024.06.23 07:5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