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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한 회사, DS-DX 가르지 말라"…동행노조, 성과급 격차 해소 요구
3000여 명 모여 서초사옥 앞 집회…"특별경영성과급", "같은 회사 같은 권리" 등 구호
삼성전자 완제품(DX) 부문 직원들이 반도체(DS) 부문과의 성과급 격차에 항의하며, 추가 보상과 사내 성과 공유 시스템 확립 등을 요구했다. 삼성전자 동행노조는 21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조합원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21 서초집회’를 열었다. 이들의 주 요구는 과거 완제품 부문의 기여도를 고려해 해당 부문 직원들에게 1인당 자사주
최용락 기자
2026.08.21 21:57:02
지방 국립대생 등록금 0원? 지방 사립대생은 왜 배제하나
[대학문제연구소 논평] 평등원칙과 효율성 원칙을 모두 벗어나는 고등교육 정책
내년부터 지방 국립대 30곳의 신입생(한해 6만여명) 모두에게 '전액 장학금' 혜택을 주는 방안이 발표됐다. 아직 확정된 안은 아니지만, 상당한 관심과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 계획에 대해 우선 쌍수를 들어 환영한다. 이 정책이 '대학무상교육'의 시발점이 돼, 거대한 고등교육 구조개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그러나 크게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이 정
박정원 상지대 명예교수
2026.08.21 20:26:52
성폭력 피해 대리인들 "가해자에게만 좋은 형소법 개정, 내란 때보다 내상 심해"
[형사소송법 개정 후폭풍 下] "사회적 약자가 가장 많이 피해볼 것…반드시 보완입법해야"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히 없앤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오는 10월 시행된다. 여당은 검경 협조체계와 피해자 보호가 더욱 두터워진다고 자찬했지만, 범죄 피해자와 법조인 다수는 '앞으로 지옥이 펼쳐질 것'이라며 두려움에 떨고 있다. <프레시안>은 범죄 피해자, 그중에서도 성폭력 피해자를 대리해 온 법조인들을 만나 형사소송법 개정에 반대하는 이유를 물었다.
박상혁 기자
2026.08.21 18:30:26
민주노총 "'건강보험=사회주의' 인요한, 적십자 회장 취임 국회가 막아야"
"민간의료보험·영리병원 도입 주장, 기관 성격 안 맞아…계엄 관련 행적도 문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국회에 인요한 전 의원의 대한적십자사 회장 취업제한 의결을 촉구했다. 과거 의료민영화를 주장하는 등 기관의 성격에 맞지 않는 인사라는 이유다. 민주노총은 21일 성명에서 "오는 24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의 대한적십자사 회장 취업심사를 다시 논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 전 의원의 적십자사 회장 취임을
2026.08.21 14:57:35
[속보] SK 이혼소송 부메랑?…검찰, '노태우 비자금 의혹' 김옥숙 前영부인 자택 압수수색
검찰이 노태우 전 대통령 일가의 비자금 은닉 의혹 수사와 관련해 노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옥숙 씨의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21일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는 비자금 은닉 및 조세 포탈 혐의 등과 관련해 김 씨의 연희동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이와 함께 노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재헌 주중한국대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동아시아문화재단, 노태우센터
박세열 기자
2026.08.21 10:32:18
현대차 노조, 상여금 50% 인상 등으로 10년 만에 하루 전면 파업 진행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차지부(현대자동차 노조)가 21일 하루 8시간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현대차 노조가 부분파업이 아닌 하루 전면 파업을 하는 것은 2016년 단체교섭 이후 10년 만이다. 이날 노조의 전면 파업 지침에 따라 평소 오전 6시 45분에 업무를 시작하는 생산직 오전조 조합원들은 출근하지 않았다. 오후 3시 30분부터 일하는 오후조 역시 출근
허환주 기자
2026.08.21 07:30:55
땅끝 해남에서 청와대까지 3주 간 걸어 온 '송전선로' 주민들…"김성환 장관 퇴진"
[현장] 용인반도체산단 재검토·송전탑 반대 전국 대행진 청와대 도착 "지역 희생 그만"
"선거 당선된 사람들 선거 전엔 90도 절하고 난리 치더니, 국민주권정부에서 주인이 누굽니까?" "국민!" "머슴들이 주인 말 안 들으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쫓아내야죠!"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말 안 했습니까? 주민들 반대하면 송전선로 못하는 거 아니냐고?" "했습니다!" "안 지키면 이게 나랍니까?"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조국현
손가영 기자
2026.08.20 21:28:45
민변 "조희대, 대법관 제청권 남용·추천절차 무력화 시도…사과해야"
"대법관 제청권 통제 방안 마련, 새 사법행정기구 설치" 주장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대법관 제청의무 방기, 제청권 남용과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무력화 시도에 대해 국민 앞에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민변 사법센터는 20일 성명에서 최근 조 대법원장이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의 후보 추천 209일 만에 두 명의 대법관 후보를 대통령실에 서면으로 제청한 일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단체는 그러
2026.08.20 16:27:53
신천지 "국민의힘 가입으로 사회적 물의…깊이 사과"
"정치적 중립 엄격히 준수하며 신앙활동에만 전념할 것"
신천지예수교회가 최근 교인들의 정당 가입으로 정치적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사과했다. 임정환 신천지예수교회 총회 총무대행은 20일 "최근 본 교회 교인들의 국민의힘 정당 가입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국민 여러분께 큰 걱정과 심려 끼쳐드린 점에 대해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정치적 논란을 야기한 것에 대해 무
2026.08.20 14:08:33
'암 검진 수검률' 평균 올랐지만, 소득별 격차는 더 커졌다
[서리풀연구通] 검진비 인하 효과, 가난한 사람은 덜 누리는 이유
한국에서 암은 오랫동안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 가운데 하나다. 고령화와 함께 암으로 인한 질병 부담과 사회경제적 부담도 커지고 있다. 암을 치료하는 것 못지않게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해지면서 국가암검진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됐다. 1999년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시작한 국가암검진사업은 점차 대상과 암종을 확대해 현재 위암, 간암, 대장
'느린 발걸음' 시민건강연구소 회원
2026.08.20 11:3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