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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증거인멸 시도? 마약 조사 전 머리 빼고 온 몸 제모
경찰, 대안으로 손톱 채취 후 국과수 감정 의뢰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은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머리카락을 제외한 온 몸의 털을 제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권 씨가 증거 인멸을 시도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10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 출석해 조사 받은 권 씨는 조사 전 온 몸의 털을 제모한 상태였다. 당일 권 씨는 피
이대희 기자
2023.11.10 16:01:59
즐겁고 재미난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만드려면
[경제지리학자들의 시선] 전환기 맞은 20살 인천경제자유구역
인천경제자유구역은 2003년에 최초로 외국인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지정된 특별구역이다. 2001년에 인천국제공항의 개항과 인천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인천시는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송도, 청라, 영종지구로 나뉜다. 송도지구는 바이오와 IT 그리고 첨단 지식 및 서비스산업, 청라지구는 국제 금융과 유통, 그리고 영종지구는 복합리조트와
서봉만 인천연구원 도시정보센터장
2023.11.10 14:19:38
전청조 사기 피해액 28억 원, 피해자는 23명으로 증가…"죄송하다"
10일 검찰로 송치돼
수십억 대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27) 씨가 검찰로 넘겨졌다. 전 씨의 사기 피해액과 피해자는 조사 결과 더 늘어났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0일 오전 7시 35분경 전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 이날 경찰서를 나서던 전씨는 취재진에 "피해자분들께 죄송하다"고만 짧게 답했다. 경찰 조사 결과 전 씨는 강연 등
2023.11.10 13:59:13
'미투 피해자 명예훼손' 박진성, 1심 뒤집고 법정 구속
피해자 측 "피해에 관한 바람직한 조치…가해자 행태에 경종"
성희롱 피해 의혹을 폭로한 여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시인 박진성(43) 씨가 법정 구속됐다. 10일 법조계 소식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박 씨의 항소심(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에서 2심은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1심에서 박 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은 박 씨가 2015년 9월 인터넷
2023.11.10 12:55:28
성남시의료원, 신상진 시장의 민간위탁 추진으로 망가지고 있다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성남시민들, 시장 주민소환운동 준비 중
성남시민들의 염원으로 탄생한 공공병원이 있다. 바로 성남시의료원이다. 성남시의료원은 10년 이상 지역주민의 노력의 결과로, 시민조례 제정으로, 전액 성남시민의 세금으로 설립된 공공병원이다. 정부가 아닌 지역주민의 요구로 설립한 유일한 공공병원이다. 성남시의료원은 이제 개원 3년째로, 종합병원으로서 자리 잡기도 전에 민간위탁 추진으로 풍전등화에 처해 있다.
김종명 성남시의료원 의사노동조합 위원장(가정의학 전문의)
2023.11.10 10:53:52
전청조 만난 남현희 첫마디는 "뭘봐!"…살벌했던 남-전 대질신문
한때 연인 관계였던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남현희 씨와 전청조 씨가 대질조사를 벌였다. 남 씨는 8일 오전 9시50분경 서울 송파경찰서에 출석해 사기 혐의로 구속된 전 씨, 대질신문을 했다.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오후 1시 45분경 대질 조사장에서 전 씨를 만난 남 씨는 "뭘 봐"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 씨도 남 씨를 쏘아봤다고 했다. 밤
박세열 기자
2023.11.09 22:04:46
검찰총장 "검사 탄핵, 이재명 사법 절차 막으려는 방탄 탄핵"
이원석 검찰총장이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와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발의된 것을 두고 "저를 탄핵하라"고 반발했다. 이 총장은 9일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 로비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검사 탄핵은 당 대표 수사에 대한 보복 탄핵이자 검사를 겁박하고 마비시키려는 협박 탄핵"이라며 "당 대표의 사법 절차를 막아보려는 방탄 탄핵"이
허환주 기자
2023.11.09 20:36:01
경찰, 이선균에 마약 제공 혐의 의사 병원 압수수색
휴대전화 등 확보…마약 유통 경로 확인될까
이른바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업한 것으로 알려진 유흥주점을 통해 배우 이선균 씨 등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를 받은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이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이선균 씨 등이 얽힌 마약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날 오전 9시경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의사 A(42) 씨가 운영하는 서울
2023.11.09 16:01:34
초중고등학교에 쓸 돈도 없는데 영유아에 쓸 돈이 어디있냐고?
[유보통합을 말하다] 유보통합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 촉구!
"대학에 투자할 예산도 없는데 유치원에 투자할 예산은 생각도 하지 마십시오." 이 말은 1996년 10월 11일. 당시 여당이었던 신한국당 제1정책조정위원장을 맡고 있던 국회의원의 말이다. 참교육학부모회와 전교조는 1996년초부터 '만5세아 유치원 무상교육'운동을 벌였다. 연초부터 서명운동을 하고, 집회도 하고, 국회와 당시 문교부를 대상으로 청원운동도
송대헌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자문위원
2023.11.09 15:02:52
정부, 노란봉투법 이틀째 공격…"문 정부 때 추진, 노사관계 혼란으로 철회"
고용노동부 차관, 국회 예결위 출석해 "국가 경쟁력에도 영향"
노동조합법 2, 3조 개정안(이하 노란봉투법)을 향한 정부의 공격이 이틀째 이뤄졌다.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는 이 법이 노사관계에 큰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정책질의에서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정호희 전 민주노총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노란봉투법이 문재인 정부 당시 추진됐으나 "우리나라
2023.11.09 13:5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