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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8명, '노동시간 축소·현행유지' 원해"…'60시간' 찬성은 누가?
직장갑질119 "정부 조사, 의도된 답변 유도…글로벌 스탠더드 따라 주48시간으로 가야"
정부가 근로시간 유연화를 재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8명가량이 현재 1주 최대 52시간인 노동시간을 줄이거나 현행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9월 4∼11일 전국의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박정연 기자
2023.11.19 16:01:42
"마약사범에 방송사 경영권 넘기나"…을지재단의 연합뉴스TV 인수 논란
'최대주주 후보' 박준영에 "4년간 3161회 마약처방, 수사 받아" 비판 제기
을지재단 산하 을지학원이 연합뉴스TV 최대주주 변경을 시도하는 가운데, 박준영 재단 이사장이 산하 의료법인 소속 의료진을 통해 마약성 진통제를 3000회가 넘게 처방받은 전력이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방송계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6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학교법인 을지학원이 연합뉴스TV의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 심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방통
2023.11.19 14:54:55
행정전산망 마비에 이상민 "국민께 송구"…민주당 "대한민국 석기시대로"
사흘만에 가까스로 정상화…국민의힘 "매우 송구, 반면교사로"
정부 행정 전산망 마비 사태가 사흘 만에 정상화됐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사태에 대해 "업무처리가 지연·중단돼 국민께서 큰 불편을 겪으셨다. 국민께 송구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장애로 발급이 지연된 민원서류와 관련해서는 신고기한 연장과 소급 처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지난 18일 저녁 8시 30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
2023.11.19 14:14:17
"50kg 알곤 용접기를 양쪽 어깨에 피멍이 들어도 메고 다녔어요"
[나, 블루칼라 여자] ⑦용접사 김신혜씨
타다다닥. 솟아 오르는 연기와 거친 불꽃 뒤에 그을린 금속 매듭이 남는다. 용접사들의 손길이 지나간 자리마다 남겨진 금속 매듭은 쇳덩이들을 단단히 결합시킨다. 용접은 열과 압력을 이용해 금속을 결합시키는 기술이다. 그 중에서도 발전소나 공장에서 가스나 물이 지나가는 배관을 잇는 용접은 전문성을 요구하는 까다로운 용접에 속한다. <프레시안>은 지
2023.11.19 05: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