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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미뤄진 가자 휴전 이행…인질 가족 '희망 고문'
하마스 23일 발표했지만 이스라엘 "24일 이전 이행 없다"…아랍국 등 "임시 휴전을 적대행위 종식 초석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의 휴전 협상 이행일이 당초 관측보다 하루 이상 지연될 것으로 보이면서 이행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인질 가족의 고통도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 언론 <하레츠>를 보면 22일(이하 현지시각) 밤 이스라엘 국가안보보좌관 차지 하네비는 총리실을 통한 성명에서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이 계
김효진 기자
2023.11.23 18:58:44
샘 올트먼 복귀한 오픈AI, 새 이사회가 구성됐다
브렛 테일러, 래리 서머스 합류…친 MS 성향 9인 체제 이사회로 변화할 듯
닷새 간의 우여곡절 끝에 '챗GPT의 창조자' 샘 올트먼이 오픈AI로 복귀하면서 짧지만 길었던 '올트먼 사가'가 끝났다. 올트먼의 바람 대로 오픈AI 이사회가 개편되는 모습이다. 22일(현지시간) 오픈AI는 기존 이사회와 결별한 올트먼이 CEO로 복귀했다며 이에 더불어 새 이사회가 구성됐다고 밝혔다. 올트먼과 그렉 브록먼의 축출 이후 오픈AI 이사회는
이대희 기자
2023.11.23 13:03:13
이-팔, 전쟁 46일만에 휴전 합의한 이유…각자 '집안사정' 때문?
휴전 요구하는 국제 여론도 영향…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인도주의적·즉각적·장기적 휴전 촉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전쟁 발발 46일 만에 일시적이나마 휴전에 합의한 것을 두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내부에서 지지를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1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양측 간 협상이 이뤄지게 된 계기에 대해 "네타냐후 총리와 강경파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을
이재호 기자
2023.11.22 19:07:58
독일 철도 노조의 우려 "운영사와 유지보수 업무 분리는 민영화 의도"
[기고] 독일 철도운수노조(EVG) 졸란타 스칼스카(Jolanta Skalska) , 마티아스 피퍼트(Matthias Pippert)
시설유지보수업무를 코레일로부터 분리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철도산업발전기본법 38조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이다. 철도민영화의 관문을 여는 동시에 철도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철도노조와 시민단체들은 법 개정을 반대하고 있다. 철도노조는 지난 10월 30일 국제운수노련(ITF)이 주관하는 온라인 회의에 참석해 유럽의 철도 모델을 근거로
마티아스 피퍼트(Matthias Pippert)/졸란타 스칼스카(Jolanta Skalska)
2023.11.22 16:00:28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46일만에 휴전 합의…인질 교환도
나흘 간 휴전, 장기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 높지 않은 듯…네타냐후 "휴전 종료 이후 공격"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무장 세력 하마스가 전쟁 발발 46일 만에 나흘간의 짧은 휴전을 갖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하마스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과 이스라엘 감옥에 갇힌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교환하기로 결정했다. 22일(현지시각) <AP> 통신은 "이스라엘 전시 내각은 하마스와 일시적 휴전을 갖기로 합의했다"며 "이스라엘 감옥에 수
2023.11.22 13:52:49
대피령 탓 밀집된 가자에 전염병 위기…이스라엘 의회선 인질 가족에 '삿대질'
WHO "보건 위험이 부상 위기와 비슷한 수준 접근"…가자 또 다른 병원 공격 관련 이스라엘군 "병원 내부서 공격해 대응" 주장
인구 4분의 3이 난민이 된 것으로 추정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폭우가 쏟아지며 주민들이 공습과 더불어 전염병 위기에 처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북부의 또 다른 병원인 인도네시아 병원 인근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 내부에선 극우 정치인들이 인질 가족들에게 호통과 막말을 쏟아냈다. 20일(이하 현지시각) 마이클 라이언 세계보건기구(WHO
2023.11.21 20:59:44
샘 알트먼 품은 MS주가, 사상 최고치…"엔비디아와 직접 경쟁"
MS 차세대 AI 칩 개발 이끌 듯…AI 개발 속도 더 빨라지나
'챗GPT의 창조자' 샘 알트먼 전 오픈AI 최고경영자(CEO)를 품은 마이크로소프트(MS)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으로 AI 개발 속도가 더 빨라지리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MS 주가는 전일 대비 2.05% 올라 377.44달러(환율 1285원 기준 약 48만5000원)로 장을 마감했다. MS
2023.11.21 11:58:53
늘어만 가는 트럼프·바이든 양비론, 제3의 후보 당선 가능성은?
[장성관의 202Z] 2024년 미 대선을 좌우할 주요 요인 ②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 글은 내년 대선을 좌우할 수 있는 변수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1편에서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의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을 이기는 것으로 나오지만 아직 트럼프의 승리를 예측하기 힘든 이유에 대해 지적했다. 늘어가는 양비론자, 제3의 후보 당선 가능성은
장성관 루트 포 프로그레스 활동가
2023.11.21 05:03:10
차례로 죽던 가자 미숙아들 '긴급 탈출'…"최대 병원이 죽음의 지대로"
알시파 병원 전력 끊겨 인큐베이터 나와 39명 중 31명만 생존·2명은 대피 하루 전 숨져…알시파 수색 계속·20일 인도네시아 병원도 폭격
이스라엘군이 진입해 수색을 벌이고 있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알시파 병원의 미숙아들이 가자지구 남부의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스라엘군의 봉쇄로 연료가 고갈된 병원에서 인큐베이터가 작동을 멈춘 뒤 신생아들이 차례로 목숨을 잃고 있었다. 이스라엘은 기존 공개한 알시파 병원 부지 땅굴 내부 영상 등 병원이 하마스 지휘소라는 것을 입증할 새로운 증거를 내놨지만
2023.11.20 20:05:23
'챗GPT' 샘 알트먼, 오픈AI 복귀 대신 MS 합류
주말 사이 실리콘밸리 뒤흔드는 거인의 행보, 결정나다
전 세계에 인공지능(AI) '지진'을 일으킨 '챗GPT'를 만든 오픈AI 창업자 샘 알트먼(Sam Altman)이 오픈 AI로 복귀 대신 마이크로소프트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충격적인 창업자의 해고 소식이 알려지자 마자 곧바로 알트먼의 CEO 복귀 루머까지 나오는 등 오픈AI 이사회 내부의 알력다툼 '드라마'가 시간 단위로 새로운 소식을 알리면서 실리콘
2023.11.20 18: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