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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9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산 없애고 바다 매립하는 가덕도신공항, 지난여름 살인적 폭염 기억하나
가덕도신공항건설의 문제점 가운데, 경제성과 안전 문제를 찬찬히 살펴보았지만 더욱 심각한 것은 안전성과 혈세 낭비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은 사상 유례없는 자연 파괴와 기후붕괴를 더욱더 심화시키는 사업이다. 지난 여름 살인적 폭염을 견디며 누구나 느꼈듯이, 이제는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개발하기보다는, 남은 자연을 지키고 훼손된 자연을 복원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가 되었다. 기후위기는 단순한 위협이 아니다. 기후위기는 우리 생존을 직접적으로 위협한다. 안정된 기후가 사라지면 농업이 불가능해지고, 이는 우리의 생존 불가를 의
박중록 (사)습지와새들의친구 운영위원장
2024.11.24 11:02:23
수십조 투입되는 가덕도신공항, 33가지 이유로 민낯을 드러낸다
코로나의 경고도 소용없었다. 이미 우리는 이상기후를 실감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까마득한 낭떠러지가 눈앞에 있건만 아무도 방향을 틀지 않는다. 우리 사회의 가장 절박한 문제는 지금 우리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후붕괴다. 다시는 정상기후로 되돌리지 못하는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지구 평균기온 1.5도 상승까지 남은 시간이 불과 4년 8개월. 이후로는 이상기후가 일상화된다.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 농사가 불가능해진다. 지구가 위험한 게 아니라 우리 인간이 위험하다. 먹지 않고는 살 수 없다. 자식들과 손주들의 생존을 걱
2024.11.10 12:08:40
2030년이면 1500만 찾는 네팔, 왜 '제2공항'을 포기했을까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남쪽으로 약 7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콜하비시에는 네팔의 제2국제공항인 니즈가드 공항이 건설될 예정이었다. 육지에 위치한 공항 중에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규모로 설계되었으며 네팔의 경제 발전과 관광 산업을 증진시키기 위해 네팔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던 사업이었다. 2022년 네팔 대법원은 사업 추진을 중지하라는 결정을 내린다. 네팔 사람들은 자국의 경제 부흥과 안정된 환경을 가져다줄 수 있는 신공항 건설을 왜 포기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법제도와 환경을 무시하고 졸속으로 추진되던 국책사업이 법원으로
류종성 안양대 해양바이오공학과 교수
2024.10.27 12:01:42
尹대통령이 말하는 '이권 카르텔'…가장 시급한 개혁대상은 '정치카르텔'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3일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성과 보고회·3기 출범식'에 참석해 모두발언에서 "'국민통합'이라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선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자신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카르텔들이 서로 손을 잡고 개혁의 길을 가로막기도 하지만, 저와 정부는 개혁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여기에서 우리가 또다시 물러선다면 나라의 미래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구조적 문제들을 방치하면 더 이상 우리 사회가 지속 가능하기 어렵기 때
최인 기자(=전주)
2024.09.25 09:28:13
가덕도신공항과 새만금국제공항, '닮은 꼴과 다른 꼴'
새만금국제공항이 잼버리대회 이후 중단됐다가 다시 추진되게 되면서 가덕도신공항과 '닮은 꼴' 하나를 추가하게 됐다. 새만금잼버리대회 직후 '가덕도신공항과 새만금국제공항, 닮은꼴과 다른 꼴'을 기사로 다뤘던 <프레시안>은 이 두 공항의 '닮은 꼴'과 '다른 꼴'을 다시 들여다보면서 지역균형개발을 꾀한다는 대규모 국책사업이 범하는 오류를 점검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먼저 이 두 사업은 임기가 제한된 한 대통령의 '꿈'에서부터 시작된 지역균형개발 명목의 대형 국책사업이 여러 대통령을 거치면서 우여곡절을 거치는 과정이
2024.09.23 17:22:05
창원특례시, 국토부 방문 철도 정책 현안 논의와 지원 요청
창원특례시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과 부전-마산선 개통 등 주요 철도 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종덕 창원특례시 교통건설국장은 철도정책과와 철도운영과를 차례로 방문하여, 창원이 비수도권 유일의 인구 100만 특례시임에도 불구하고 반쪽짜리 고속철도만 운행되고 광역철도가 없는 열악한 교통상황을 설명하며, 철도망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이를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
석동재 기자
2024.09.19 12:26:51
세번 유찰에도 중단없는 가덕도신공항, 이것이 가능한 조건은 무엇인가
2021년 2월 26일, 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한 국회는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특별법은 대규모 토건 사업이 거쳐야 하는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줬고, 사전타당성도 간소화시켰다. 특별법이 통과된 후 3주 가량이 지난 3월 15일, 나를 비롯한 6명의 동지들은 여의도 민주당사의 입구에 쇠사슬로 몸을 묶고 2층 카노피에서 '기후파괴당 민주당 가덕도신공항 철회'라는 플랭카드를 펼치며 시위를 벌여 모두 연행되었다. 이후 2년 넘게 8번에 걸친 재판 끝에 벌금형이 확정되었고, 두 동지는 항소를 하며 법정 투쟁을 이어가기도 했다.
김선철 기후정의운동가
2024.09.01 05:01:39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 3개 시군 공동건의문 채택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이 뜻을 모았다. 박종우 거제시장, 천영기 통영시장, 이상근 고성군수가 27일 거제시청에서 만나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달라는 내용의 공동건의문에 함께 서명했다. 공동건의문에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라 예상되는 물류․교통 집중을 해소하고, 공항까지의 접근성 향상 및 경제적 파급효과 확대를 위해서는 철도연결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는 남부내륙철도 종착역인 거제에서 2030년 개항 예정인 가덕도신공항까지 연결하는 길이 44.5㎞
서혜림 기자
2024.08.27 21:07:50
가덕도신공항의 높은 조류 충돌 위험성이 간과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한국에서 태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25년 전에 조류와 그 서식지에 대한 연구를 위해 이주하였다. 새로운 삶의 보금자리로 이곳을 택한 이유는 부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좋은 공기, 특히 지구상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다양한 새들을 비롯하여 낙동강 하구와 그 주변의 엄청난 생물 다양성에 끌려서이다. 여느 곳과 마찬가지로 부산도 지난 20년 동안 크게 변했다. 거대한 신항이 건설되었고, 낙동강 하구를 가로지르는 새로운 도로와 다리가 생겼고, 마을은 아파트단지의 콘크리트숲으로 바뀌었다. 따라서 몇 안 되는 조류 관련 데이터는 많은
나일 무어스 새와 생명의 터 대표
2024.08.04 05:02:14
부산시, 가덕도신공항 이주대책 타당성조사 설명회 개최
가덕도신공항 건설 지역 인근 주민들의 이주대책 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설명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26일 오후 2시 가덕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덕도신공항 이주대책 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가덕도신공항 이주대책 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을 착수함에 따라 관계자들에게 용역방향을 설명하고 이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계 주민도 함께 참석할 수 있도록 해 주민설명회를 겸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현재 조성 중인 택지의 알선, 별도 이주 택지조성 등 가
박호경 기자(=부산)
2024.07.26 08: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