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8월 03일 2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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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트럼프가 띄운 "3일 협상" 일축…"미국과 진행되는 협상 없어"
외무부 대변인 "어떤 대표단도 초청하거나 파견 계획 없어"…오만과 호르무즈 해협 항로 협상만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중단하면서 이란과 호르무즈 및 핵 문제를 위한 협의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란 당국은 미국과 어떠한 협상도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만 측과 호르무즈 해협 항행을 위한 협상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3일(이하 현지시간)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이재호 기자
2026.08.03 20:02:21
공격한다더니 또 말만 앞선 트럼프…WSJ "트럼프 말보다 이란 행동이 중요"
이란 외무부 "호르무즈 해협 항로, 오만과 협의 통해 새롭게 결정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격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이후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 및 비핵화 합의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란은 이에 대해 별다른 응답을 내놓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호르무즈 해협 통항과 관련한 권리를 계속 주장하고 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의 말이 아닌, 이란이 무엇을 할지를 지켜보는 게 더 중요하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2026.08.03 11:59:55
이란과 일선에서 싸우는 美 사령관 "호르무즈 공습 중단 권고…효과 한계"
美 방문 예정인 네타냐후도 "군사적 충돌 없이 이란 핵 없앨 수 있으면 괜찮다"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중단한 배경을 두고 여러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란과 전쟁을 수행하고 있는 미 중부사령부 브래드 쿠퍼 사령관이 호르무즈 해협 일대의 공습 작전 효과가 한계에 달했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중단을 권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체 <액시오스>는 상황에 정통한 두 소식통을 인용해
2026.07.27 10:21:01
미국-이란 전쟁, 홍해·카스피해로 확대되나…"우크라, 카스피해서 이란 선박 타격"
젤렌스키 "러, 이란에 걸프국 미군시설 위성 정보 지원"…후티, 홍해 연안 사우디 석유시설 공격
미국이 2주 만에 이란 공습 숨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이란이 자국 선박이 카스피해에서 우크라이나에 공격 당했다고 밝히고 이란 지원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 연안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을 공격하며 전선 확대 우려가 커졌다. 이란 외무부는 2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날 오전 "카스피해에서 일어난 우크라이나 정권의 이란 상선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해당 공
김효진 기자
2026.07.26 18:00:44
트럼프 "대규모 공격" 협박에 이란 "궁지에 몰린 건 미국…수도 건드리면 이스라엘 칠 것" 맞불
NYT "트럼프 휴전 제안, 이란이 거부" 보도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고려하고 있다며 경고성 메시지를 발신했지만, 이란은 오히려 미국이 궁지에 몰렸다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중재국을 통해 계속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면서 외교적 해결 방안에 대해서도 여지를 남겼다. 24일(이하 현지시간) 카타르 방송 알자지라는 이란의 한 고위 외교 관계자가 미국이
2026.07.24 20:21:40
또 관세 카드 꺼낸 트럼프, 이번에는 '강제노동' 관세? 美 내부서 "우리부터 돌아보라" 일침
글로벌 관세 부과 마감 시한 다가오자 '강제노동' 명분으로 관세 '돌려막기'…법적 다툼 전망도
미국 정부가 무역 상대국 60개국에 강제 노동을 이유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미 정부는 강제노동 근절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지난 2월 대법원에서 위법 판결을 받은 '상호관세'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된 또 다른 관세 부과 마감 기한이 다가오자 이를 대체하기 위해 또 다른 명분을 내세우고 있을 뿐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2026.07.24 13:59:04
미, 이란 핵은 안 되고 사우디는 핵물질 농축 허용?…이란 핵협상 더 꼬일 듯
제한적 사찰 가능성도 보도…NYT "이란, 동일 조건 요구 가능성"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와 핵물질 농축·재처리 가능성을 열어 놓은 원자력 협정을 맺었다고 알려지며 중동 지역이 핵확산 경쟁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일었다. 이란 핵협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미 에너지부는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과 사우디가 평화적 원자력 협력 협정, 일명 '123 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에너지부는
2026.07.23 20:32:41
수에즈로 방향 트는 아시아행 유조선…홍해 봉쇄 영향력 현실화
최대 4주 더 걸려 운송 비용 급증…로이터 "한국 정유사도 우회 유조선 물색 중"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를 싣고 아시아로 향하던 유조선들이 방향을 틀며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봉쇄 위협 영향력이 현실화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시장조사업체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 해양정보업체 케이플러 등 자료를 인용해 21일(현지시간) 홍해 항구인 사우디 얀부항에서 원유 70만배럴을 싣고 인도 서해안으로 향하던 라이베리아 선적 소형
2026.07.22 20:29:48
혼란한 미-이란…"전면전"·"몇 배로 대가" 강경 발언 속 물밑 '열흘 휴전안' 보도도
외신 "휴전안 전달에도 최소 며칠 보복 국면 전망"…후티 홍해 봉쇄 선언에 사우디발 원유 공급 비상
미국과 이란이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물밑에선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열흘 휴전 제안이 오간다는 보도가 나온다. 이란 지원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하며 상황은 더 급박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20일(이하 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란이 미국 병사들을 죽일 때마다 몇
2026.07.21 20:32:11
미군 사망자 또 나오며 전면전 '일촉즉발'…이스라엘, 美 전쟁으로 끌고 가나
이라크서 1명 숨져…요르단서도 미군 의심 신원 미상 주검
미군 사망자가 추가 확인되며 이란 전쟁이 전면전 재개 일촉즉발 위기에 놓였다. 이란의 인접국 요르단 공격으로 이스라엘 방공망이 작동해 관망 중인 이스라엘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호르무즈 해협이 마비되며 유가는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섰다. 19일(이하 현지시간)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전날 이라크 북부에서 격추된 이란 공격용 무인기(드론)
2026.07.20 20: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