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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호르무즈·미사일 문제도 이견…"여론전 일삼다 협상 엎어질 수도"
미 국무 "호르무즈 요금 용납 불가"·이란은 반박…전문가 "실제 합의된 사항 얼마나 적은지 보여줘"
이란이 약 60일 뒤 호르무즈 해협 통과 요금 부과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를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종전 양해각서(MOU)에 언급되지 않은 이란 탄도미사일 및 대리 세력 지원 문제도 논의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핵사찰, 동결자금에 이어 미·이란이 거의 모든 주요 사안에 대해 공개적 이견을 표출하고 있는 방식이 협상을
김효진 기자
2026.06.24 21:00:15
미 양원서 이란 철수 결의안 통과…선거 앞 트럼프에 경고 메시지
하원 이어 23일 상원서도 가결·공화당 이탈표가 결정적…법적 구속력 없지만 당장 이란전 관련 추가 예산 '적신호'
2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상원에서 이란에서 미군 철수를 강제하는 결의안이 통과돼 양원 모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벌인 이란 전쟁에 대한 강한 반대 메시지를 표출했다. 공화당 이탈표가 양원 모두에서 가결에 결정적 역할을 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인기 없는 이란전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한 공화당의 거리두기가 가시화됐다. 법적 구속력은 없지
2026.06.24 16:38:00
트럼프 정부, 이란 합의 부정적 여론에 "동결자금으로 미 농산물 구매"…이란은 "의무 없다"
밴스 "이란 핵사찰 허용" 발언에 이란 국영 매체 "새 약속 없었다"…미 재무부, 이란 원유 수출 제재 60일 면제
주말 종전 후속협상을 가진 미국과 이란이 핵사찰, 동결자금 관련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삐걱댔다. 합의 관련 부정적 여론을 마주한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서둘러 지지층 등에 성과 홍보에 나서는 모양새다. 종전 양해각서(MOU)에 따라 미국은 이란 원유 수출 제재를 60일간 해제했다. 주요 협상패를 조기에 잃었다는 지적이다. 핵사찰 관련 미국은 이란
2026.06.23 17:52:19
미·이란 1차 회담 가까스로 마무리…이란 "레바논이 첫 시험대" 경고
레바논 완화기구·호르무즈 연락선 설립 합의…네타냐후, 레바논 주둔 "필요할 때까지 유지" 고집
22일(현지시각)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미국과 이란의 1차 고위급 협상이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됐다. 레바논 문제 담당 기구 설립과 호르무즈 해협 통항 관련 연락선 구축이 주요 합의 내용으로 꼽힌다. 주말 이란이 레바논에서의 합의 위반을 지적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재봉쇄해 상선 통항이 즉시 대폭 감소했고 향후 언제든 이란이 다시 이를 인질 삼을
2026.06.22 20:58:12
전쟁 '최대 피해' 걸프 국가들, 미사일·호르무즈 변동 없는 미-이란 합의에 '부글'
걸프국, 호르무즈 대체 수출길 '절실'·미 안보보장 불신 탓에 "한국에 자문할 수도"…이란, 호르무즈 요금 징수 채비 '콧노래'
미국·이란 종전 양해각서(MOU) 내용 공개 뒤 전쟁 지속 여론이 높은 이스라엘은 물론 이번 전쟁에서 이란 미사일 표적이 된 데다 요금 지불 가능성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수출에 지장을 받게 된 걸프국에서도 불만이 나온다. 미 공화당 내 비판도 확산하고 있다. 이번 전쟁 최대 피해자로 꼽히는 걸프국들은 이란 미사일 공격의 직접적 대상이 됐을 뿐 아니라
2026.06.20 05:01:37
이스라엘 공격에 미·이란 협상 연기…밴스 "이스라엘, 정신 차려라"
레바논 방송 "이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이유로 스위스 방문 연기"…백악관 "가능한 빨리 협상 시작 기대"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지만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양측 대표단은 스위스에서 60일 간의 후속 협상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돌연 이를 연기했는데, 이란은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한 공격을 계속 이어가는 한 협상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 기반을 둔 아랍권 방송 알마야딘은 이란 측 정통한
이재호 기자
2026.06.19 19:59:12
호르무즈 통행 "60일만" 무료…빈손 합의에 공화당서도 "최악" 비판
이란은 석유 수출 즉시 재개…미, 현상 복구도 실패한 셈
미국이 며칠간 비밀에 부쳤던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를 공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조했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면제는 단 60일만 보장되고 이란 핵프로그램 관련 구체적 합의도 고농축 우라늄 현장 희석 정도에 그친 것으로 드러나며 공화당에서도 "최악 실책"이란 비판이 나왔다. 미국이 얻은 것은 모호하고 향후 합의에 달린 반면 이란은 원유
2026.06.18 19:36:42
레바논 전투 포기 못하는 네타냐후에 트럼프 "미국 없인 이스라엘 없다" 경고
이란 "레바논 철군 없으면 종전 간주 못해"…로이터 "이란 재건기금에 한국 기업 등 이미 투자 약정"
이란 종전 합의에도 이스라엘이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의 교전을 이어가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압박 수위가 높아졌다. 이란은 레바논에서 이스라엘군 철수가 종전 조건이라고 못 박았다. 레바논 국영 <NNA> 통신을 보면 16일(이하 현지시간) 이스라엘의 레바논 남부 공습으로 최소 4명의 민간인이 숨졌다. 나바티에주 마이파둔 마을에서 차
2026.06.17 20:59:06
미-이란 MOU 전문 공개…'오바마 17억 달러 비판' 트럼프, 이란에 3000억 달러 '보장'
이란산 원유 수출도 이후 합의 없이 일단 면제 조치…이란이 약속한 것은 "핵무기 절대 생산 안한다는 것 제확인"
미국과 이란이 전자 서명한 양해각서(MOU) 전문이 언론에 공개됐다. 미국은 서명 이후부터 이란에 대한 제재가 해제될 때까지 이란산 원유 수출을 포함해 관련 서비스에 대한 제재 면제 조치를 실시할 것이며 3000억 달러의 자금 조달을 보장하기로 했다. 이란은 절대 핵무기를 생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조치는 명시되지 않았다. 16일(이하 현지
2026.06.17 15:59:41
호르무즈 "통행료 없다"는 트럼프에 "수수료" 꺼낸 이란…양해각서 곳곳 '암초'
트럼프 "통행료 무료" 발언에 이란 "서비스 수수료"
이란 휴전 합의문 공개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레바논 철군 등 주요 쟁점에서 양쪽이 다른 해석을 내보여 향후 협상 난항을 예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5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가진 자리에서 취재진에 이란 종전 양해각서
2026.06.16 22: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