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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에 호르무즈 군함 파견하라더니…정작 미 기뢰제거함은 말레이시아로 이동
바레인 주둔 3척 중 2척 이동…군사전문매체 "역내 기뢰 제거 전력 상당 부분 완전히 다른 지역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유럽국들에 호르무즈 군함 파견 압박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작 미 해군의 기뢰제거함 일부는 이 지역을 떠나 6000km 이상 떨어진 말레이시아에 정박 중인 것으로 보도됐다. 16일(이하 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 해군은 기뢰 제거 능력을 갖춘 걸프 지역 운용 군함 세 척
김효진 기자
2026.03.17 19:41:30
조기 종전 기대 흐려지나? 트럼프, 하르그섬 타격하고 "협상 원치 않아"
로이터 "양국 모두 초기보다 강경·중재 시도 거부"…트럼프, 이란 석유수출기지 하르그 "재미 삼아" 추가 공격 시사
전쟁 2주일을 넘기고 미국과 이란이 점점 강경해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며 조기 종식 전망이 흐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은 협상을 원하지만 난 원하지 않는다. 조건이 아직 충분히 만족스럽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잠재적 협상을 위한 조건이 뭐냐는 질문에 "말하고 싶지 않다"고 답
2026.03.15 19:36:52
트럼프, 고위험 임무 떠맡기나? 한·중·일 등에 호르무즈 군함 파견 요구
외신 "정작 미국은 호위 요청 거부해 와·고위험 판단"…중, 적대행위 중단 강조·일 "정상회담서 요구 받을 가능성" 촉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중·일을 포함한 아시아·유럽 5개국을 지목해 호르무즈 해협 선박 호위를 사실상 요구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많은 나라들, 특히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영향을 받는 나라들은 미국과 함께 이 해협을 개방되고 안전하게 하기 위해 군함을 보낼 것"이라며 "이 인위적 제약(호
2026.03.15 17:29:41
유가 급등 이익에 제재 일시 해제까지…"러시아, 이란 전쟁 최대 수혜자"
FT "러, 유가 상승으로 하루 2400억원 추가 세입"…이스라엘 "작전 단기에 안 끝나" 장기화 의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원유 공급 차질로 국제유가가 치솟으며 러시아가 하루 2400억 원의 추가 세수를 올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이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러시아 원유에 대한 제재를 일시 해제하는 등 이번 전쟁의 최대 수혜자 중 하나는 러시아라는 평가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날 오전 0시1분
2026.03.14 06:32:45
이란, IEA 전략비축유 방출 '코웃음'…유가 사흘 만에 다시 100달러 넘어서
호르무즈 넘어 페르시아만 안쪽 이라크항 유조선까지 공격…트럼프, 석유사들에 운항 촉구 '우격다짐'
원유 공급 불안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란이 유조선 및 석유 시설 공격을 확대하며 "배럴당 200달러" 유가를 위협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사상 최대 규모 전략비축유 방출을 결정했지만 국제유가는 사흘 만에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12일(이하 현지시간) 이라크 국영 <INA>, <AP> 통신을 보면 이라크 항
2026.03.12 21:10:42
이란 항복, 이란 아닌 트럼프가 판단? 美, 주관적 조건 내세워 출구전략 모색하나
트럼프, 11월 선거 앞 이란전 지지 낮아 부담…이란 정권 "시위 나서면 적 간주" 내부 단속 강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모순적이나마 이란 분쟁 종식 관련 메시지가 나오는 빈도가 늘면서 미국이 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지 관심이 커진다. 다만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은 이란을 최대 규모로 맹폭하고 이란도 역내 미군 공격을 이어가며 전황은 격화 중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시민 봉기를 촉구하는 가운데 이란은 국내 단속에 들어갔다. 캐롤라인
2026.03.12 06:00:15
유가 급등 당황했나…트럼프, 이란 종전 관련 엇갈린 메시지
트럼프, 이란전 "곧" 끝나지만 이번주는 "아니"고 "충분하지 않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가 급등을 의식해 이란 종전 관련 엇갈린 메시지를 내놨다. 시장은 일단 조기 종전 가능성에 주목하며 안도했지만 불안감은 여전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이하 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도랄에서 공화당원들에 연설하며 이란 관련 "우린 중동에 악을 제거하기 위해 잠시 들렀다"며 "이는 짧은 여정이 될 것"이라며 단기전을 시사했다.
2026.03.10 20:00:08
美, 유가 100달러 넘어가니 초조해졌나…"미, 이스라엘 공격에 당황"
수출길 막힌 중동 산유국 감산…전문가 "고유가 지속 땐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 전망이 짙어지며 국제유가가 4년 만에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수출길이 막히며 중동 산유국들의 생산 감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이란 석유저장고 공습이 공급 위기감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외신은 유가 급등을 우려한 미국이 이스라엘의 광범위한 연료저장고 공습을 달가워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고유가가 이어질 경우 인플레이션에
2026.03.09 20:31:11
호르무즈 해협, 원유만 문제가 아니다… 비료 운송 막히면 식량 위기 커져
미, 인도에 러시아산 원유 구매 제한 풀어주기도…전문가 "비료 부족 땐 수확량 절반 급감" 경고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계속되며 원유 뿐 아니라 비료 및 식량 생산으로 공급망 혼란이 확장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유가가 오르고 원유 수송이 차질을 빚으며 러시아산 원유 수요가 늘어 러시아에 이득이 되고 중국 또한 동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관심이 줄면서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5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상
2026.03.06 19:34:35
"예방전쟁 안 돼" 교황청, 미국의 이란 공격 이례적 공개 비판
미, 2차 대전 이후 첫 잠수함 어뢰 공격으로 적함 격침…이란 미사일 나토 방공망이 격추하기도
교황청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이례적으로 공개 비판했다. 미군이 인도양에서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잠수함 어뢰 공격으로 이란 군함을 격침했고 튀르키예를 향하던 이란 미사일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방공망에 격추되는 등 확전 긴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4일(이하 현지시간) 바티칸뉴스와의 인
2026.03.05 19: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