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귀농귀촌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6일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림부) 공모사업인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19년까지 3개년에 걸쳐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은 도시민 유치 의지가 높은 지자체를 선정해농촌유치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산청군은 인구유입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에는 516세대 797명의 귀농귀촌인구를 유입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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