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가공상품 등의 품질향상과 상품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산청군 공동브랜드 사용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대상 공동브랜드는 ‘산엔청’과 ‘동의보감촌’ 2가지 상표다.
‘산엔청’ 공동브랜드는 일반 농·특산물 및 가공상품에 이용이 가능하고 ‘동의보감촌’ 브랜드는 약초 및 한방 가공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개별 생산자의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에서 품질인증을 받은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0일까지 읍·면을 통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군청 담당부서에서 예비심사와 공동브랜드관리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산엔청' 공동브랜드 사용 승인을 득한 경우 공동브랜드 포장박스 지원(5개 품목에 한함)과 산엔청 쇼핑몰 입점 시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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