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생활현장 경험·정보 안전정책에 반영한다

2017년 국민안전현장관찰단 간담회를 개최

산청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안전 지킴이 역할을 맡고 있는 국민안전현장관찰단과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국민안전현장관찰단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생활주변의 안전위해요소에 대해 계절별․시기별 선정한 활동 주제에 따라 매월 또는 분기별로 위험요소 신고, 개선과제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산청군

또한, 안전관찰단은 안전신문고를 통한 위험요소 신고와 개선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수시로 접하게 되는 위험 예방 활동을 펼쳐가기로 했다.

김수용 안전관리담당은 “누리소통망(SNS), 전자우편(e-mail), 전화 등 현장관찰단의 의견수렴 채널을 다양화해 국민과 밀접한 생활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안전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