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거제시 둔덕면 학산리 대류도 앞을 항해 중이던 거제선적 연안통발어선 H호(3.78톤) 선장 K모(67세)씨를 음주운항 혐의로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H호 선장 K씨는 술에 만취한 채 통영항에서 거제 둔덕면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H호를 직접 조종 운항하다 거제시 둔덕면 학산리 대류도 끝단 암초에 좌초된 상태로 자신이 횡설수설하며 구조를 요청했다.
현장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측정을 3회에 걸쳐 시도했으나 불응 음주측정 거부로 적발됐다.
이에 따라 통영해경은 해상 음주운항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 해경센터 및 경비함정에서 의심선박과 사고선박 대상으로 음주운항 단속을 강화 할 방침이다.
사고선박은 22일 오전 7시경 경남 거제시 둔덕면 호곡리 선착장으로 안전하게 입항 조치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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