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20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20일 북부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지속되는 가뭄과 함께 기상예보 상 비소식이 없어 주의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현재 북부지방산림청 관할 지역인 서울·경기·인천·강원 영서지역에 이달 1일부터 20일 현재 모두 21건의 산불이 발생해 6.45ha 피해를 냈다.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에 북부산림청은 6개 국유림관리소(현장경영팀 포함)에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한다.
또 산불진화대 120명과 산림보호지원단 등 가용인력 119명을 포함한 모두 423명을 대기시켜 놓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최근 심각해진 가뭄 등 기후변화의 영향은 미국, 포르투갈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여름철 산불피해가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산림당국과 함께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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