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안전점검의 날’ 맞아 풍수해보험 홍보 캠페인 실시

경기 오산시는 지난 13일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자연재해에 대비해 풍수해보험 가입 독려를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4일에 열리는 정기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이달 초 연휴 일정을 고려해 이날로 조정해 진행됐다.

▲오산시청 전경 ⓒ오산시

이번 캠페인은 세교 중심상가 일대에서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의 필요성을 알리는 리플릿을 배포하며 시민 대상 홍보 활동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 역시 “풍수해보험은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를 지원하는 실질적인 보장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정책보험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