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환 광주문화재단 신임 사무처장 취임

지역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현장 경험

광주문화재단 배동환 신임 사무처장(61)이 9일 공식 취임했다.

배동환 사무처장은 음악예술과 교육, 그리고 지역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문화재단의 행정과 사업 운영을 총괄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배 처장은 목포대학교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호남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9일 노희용 광주문화재단 대표가 배동환 신임사무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문화재단

1984년부터 2003년 12월까지 목포시립교향악단에서 연주자로 활동하며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했으며, 이후 초당대학교, 명신대학교, 성화대학교 등에서 겸임 및 전임 강사로 활동하며 음악 교육과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