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경제활력도시 CEO 부문’ 글로벌 도시대상 수상

경기 안성시가 '2025 제3회 글로벌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국가대표 경제활력도시 CEO 부문’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시상식에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과 산업단지 기반 확충을 비롯해 전통시장 혁신, 문화도시 및 동아시아 문화도시 지정, 지역화폐 활성화 등의 정책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또 △산업과 문화 및 전통과 혁신의 균형 있는 발전 △지역경제 체질 개선 △시민 생활 여건 향상 기여 등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이룬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력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