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 스마트 핫팩 자판기 사업 ‘군포 핫뜨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군포 핫뜨거'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이달 22일까지 60일간 산본 로데오거리, 금정역, 당정근린공원 3곳에서 운영됐다. 당초 예상보다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면서 실제 핫팩 소진량은 약 7만 2100개로, 계획량(3만 7800개)의 약 1.8배에 달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도입된 전화 인증 기반 1인 1일 1개 제한 시스템을 통해 공정한 이용 문화를 정착시켰으며, 24시간 운영으로 시민들이 언제든 따뜻함을 누릴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여름철 생수 지원 사업 ‘군포 얼음땡’과 겨울철 핫팩 사업을 통합해 ‘사계절 통합형 스마트 자판기’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기존 렌탈 방식 대신 자판기 직접 구매 방식으로 운영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계절에 맞춰 생수와 핫팩을 탄력적으로 공급한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 얼음땡과 핫뜨거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안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부터는 통합형 자판기 운영을 통해 폭염과 한파 모두를 아우르는 촘촘한 사계절 생활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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