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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벼' 대체할 '해들' 호평… 홍천군, 벼 품종 다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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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벼' 대체할 '해들' 호평… 홍천군, 벼 품종 다변화 추진

홍천군이 화촌면과 남면 일원에서 벼 품종 비교 현장 평가회를 26일 개최했다.

윤선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지역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벼 품종 비교 현장 평가회. ⓒ홍천군

이번 평가회는 홍천 기후와 환경에 적합한 고품질 벼 품종을 선발하고 농가에 보급하기 위한 기술 지원으로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기존 주요 재배 품종인 오대(조생종), 알찬미(중생종), 삼광(중만생종)과 신규 품종인 해들(조생종), 참드림(중만생종) 등 총 5개 품종의 생육 상태를 면밀하게 비교·분석했다.

오대벼 대체 품종으로 도입한 해들은 수량성이 높고 밥맛이 좋아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벼 품종 비교 현장 평가회. ⓒ홍천군

대체 품종으로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참드림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014년 육성한 품종으로 올해 홍천군에 처음 도입했다.

센터는 향후 실증을 거쳐 재배 안정성과 수량, 미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벼 품종과 숙기를 다양화하면 기상재해와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농작업 시기를 분산해 농번기 일손 부족을 완화할 수 있다.

센터는 평가회 의견을 반영해 벼 품종 다변화와 쌀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윤선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품종을 도입, 분석하여 농가들에 다양한 품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해 홍천 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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