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전북특별자치도가 일반임기제(개방형 4호)에 대한 공개모집에 나서 4명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26일 전북도는 홈페이지를 통해 중앙협력본부장과 대변인, 도립미술관장, 도립국악원장에 대한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통상 서울본부장으로 알려진 중앙협력본부장에는 이창무 전 국회의원 보좌관을 최종합격자로 발표했다. 이 전 보좌관은 농어업 분야 전문통으로 알려졌으며 전북지역 국회의원 보좌관 가운데 선임으로 민주당 선대위 농어민본부 선임팀장을 맡기도 했다.
대변인에는 언론인 출신인 오재승 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대변인이 최종합격했다.
오 대변인은 민선 7기에서 공보관을 맡은 전력이 있어 이번이 재임에 해당한다. 지역언론에서 기자생활을 했으며 전주시청에서 홍보팀장으로 공직과 인연을 맺었다.
도립미술관장에 최종 합격한 이기전 전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화가이자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면서 중앙과 지방에 넓은 인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하진 전 전북지사와도 오랜 인연이 있다.
도립국악원장에 최종합격한 왕기석 명창은 국립민속국악원장을 지난 바 있으며 전주대사습놀이를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진 판소리계의 거장이다.
한편 전북도는 최종 합격자들에 대한 임용서류를 추가로 접수받아 검토를 마친 뒤 이르면 다음달 초에 정식 발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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