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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맞춤형 복지서비스, 1100여 군민 일상에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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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맞춤형 복지서비스, 1100여 군민 일상에 활력

노인·아동·장애인 대상 14개 프로그램 운영…지역 특성 반영한 바우처 서비스 호응

담양군이 주민 개개인의 복지 수요에 맞춘 지역사회서비스를 확대하며 생활밀착형 복지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통해 현재 노인·아동·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1100명의 군민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획일적인 복지 지원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의 연령과 생활 여건, 복지 수요 등을 고려해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이용권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담양군은 노인·아동·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담양군

현재 담양에서는 노인 분야 8개, 아동 분야 4개, 장애인 분야 2개 등 모두 14개 프로그램이 12개 제공기관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노인 대상 프로그램은 경로당 등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진행되면서 참여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운동과 건강관리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돕는 것은 물론 이웃 간 교류를 늘리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한 참여 어르신은 "가까운 곳에서 이웃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부담이 없고,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된다"며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일상에도 활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주민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수요와 서비스 이용 실태를 살피면서 기존 프로그램의 내실을 높이고 필요한 분야의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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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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