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이 4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공공사업 현장을 찾아 공정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육 시장은 각 현장에서 공정별 추진 상황, 안전관리 실태, 지역업체·자재·장비·인력 참여 현황을 살폈다.
건설경기 위축 상황을 고려해 공공사업이 지역 일감과 고용 창출로 이어지도록 사업 전반을 꼼꼼히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점검은 신동면 책과인쇄박물관 진입로 조성 현장을 시작으로 석사동 벌말공원 주차타워, 퇴계동 국민체육센터, 강남동 파크푸르지오 인근 데크길 조성 현장 순으로 이어졌다.
신동면 증리 책과인쇄박물관 진입로 정비사업은 기존 폭 3m 안팎의 마을안길을 6m로 넓히고 가감속 차로를 신설하는 공사다.
춘천시는 이달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석사동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건립하는 벌말공원 주차타워는 주차면 160면 규모의 3층 4단 시설이다.
현재 공정률 60%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종별 일정을 관리하고 있다.
퇴계동 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과 헬스장, GX룸을 갖춘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생활체육시설이다.
현재 마감공사 중이며 올해 말 준공 후 시운전을 거쳐 2027년 상반기 정식 개관한다.
강남동 파크푸르지오 인근에는 청소년도서관과 주변 상가를 잇는 데크길을 조성해 주민 보행안전과 이동 편의를 높인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사업은 계획대로 제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불필요한 공사 지연을 줄여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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