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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택배 노린 사이버사기 기승 우려…전북경찰,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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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택배 노린 사이버사기 기승 우려…전북경찰, 주의 당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 거래와 택배 배송 수요를 노린 사이버 사기와 스미싱 피해가 우려되면서 전북경찰이 주의를 당부했다.

▲전북경찰청

전북경찰청은 명절 전후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선물 세트와 상품권, 열차표 등을 시세보다 싸게 판매한다고 속인 뒤 돈만 받고 연락을 끊거나 택배 배송, 모바일 상품권,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 민생회복 지원금 등을 사칭한 문자로 개인정보를 빼내는 범죄가 반복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문자에 담긴 인터넷 주소를 누르면 악성 앱 설치로 이어져 소액결제나 금융정보 탈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링크는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

온라인 거래 때는 판매자 이력과 고객평가 등을 확인하고 지나치게 싼 가격이나 현금거래를 유도하는 경우 주의해야 하며 경찰청 '사이버 사기 피해 신고 이력조회' 서비스를 통해 전화번호와 계좌번호 등의 신고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피해가 발생하면 112나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1394 또는 경찰청 사이버범죄신고시스템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스미싱 문자를 누른 경우 휴대전화에 설치된 'apk' 파일도 확인해 삭제해야 한다.

신효섭 전북경찰청장은 "사이버 사기와 스미싱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수사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미심쩍은 문자를 받거나 사기 피해를 본 경우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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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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