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 일정을 당겨 추진한다.
질병관리청은 예년보다 한 달 이상 빠른 지난 11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강원도는 어린이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당초 순차적으로 진행하려던 어린이 1회·2회 접종 대상자의 일정을 21일로 통일해 시행한다.
어르신 접종 일정도 앞당겨 75세 이상은 10월 6일, 70~74세는 10월 12일, 65~69세는 10월 15일부터 각각 시작한다.
임신부 접종은 기존대로 9월 21일부터 진행한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및 위탁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접종 희망자는 방문 전 관할 보건소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지정 의료기관 운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유지영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예방접종과 함께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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