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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원대 미래산업 잇는다…태백시, KTX 접근축 2개 구축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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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원대 미래산업 잇는다…태백시, KTX 접근축 2개 구축 사활

태백시가 오는 11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발표를 앞두고 태백선 직선화와 KTX 노선 연계의 국가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인다.

태백선·영동선 직선화 및 고속화 사업은 제천~태백~삼척을 잇는 기존 굴곡 노선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청정메탄올 관련 주한라트비아대사관 방문한 이상호 태백시장. ⓒ태백시

사업 추진 시 제천~태백 구간은 기존 95.4km에서 85.1km로 단축해 운행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시는 서울~태백 간 이동시간을 2시간 이내로 단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정부에 필요성을 지속 건의하고 있다.

시는 고속철도망을 태백에서 추진 중인 2조 원대 주요 미래 산업을 뒷받침할 핵심 교통 인프라로 본다.

과거 석탄산업을 위해 산업철도가 놓였듯 태백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청정메탄올 등 대규모 사업이 추진되는 현시점에는 기업 접근성과 인력 이동을 위한 고속철도 확충이 필수라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KTX 경강선과 연결되는 평창~정선선과 태백 철도망의 연계도 추진한다.

청량리에서 평창, 강릉으로 이어지는 경강선 평창역에서 정선역·사북역·태백역까지 연결해 태백에 또 하나의 고속철도 노선을 구축하고 산업과 관광 접근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청정메탄올 등 2조 원대 산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고속철도가 필요하다"며 "태백선·영동선 직선화와 평창~정선선 연계를 통해 수도권을 잇는 두 개의 KTX 접근축을 구축하고 산업과 관광을 성장시키는 핵심 교통망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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