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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읍 지도 바꿀 682m 아라리교, 10월 1일 보행로 먼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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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읍 지도 바꿀 682m 아라리교, 10월 1일 보행로 먼저 열린다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와 정선종합운동장 일원을 잇는 아라리교 건설공사가 공정률 79%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정선군은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공사를 추진해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제51회 정선아리랑제 기간에 맞춰 교량 보행로를 임시 개통한다.

▲ 아라리교. ⓒ정선군

아라리교는 정선아리랑시장에서 팔각정을 거쳐 정선종합운동장 입구를 연결하는 정선읍 신도로망 구축사업의 핵심 시설이다.

교량 475m, 접속도로 207m 등 총연장 682m 규모로 조성한다.

정선 5일장, 공설운동장, 정선종합운동장 등 정선읍 주요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축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선군은 현재 계획된 공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정선아리랑제를 앞두고 차량방호시설, 보행자 난간, 접속교 접속도로, 전기시설 등 안전시설물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축제 기간 주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교량을 이용하도록 보행로 임시 개통을 준비 중이다.

아라리교는 정선읍의 주요 공간을 연결하는 새로운 도로망이면서 정선의 이야기를 담은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 아라리교. ⓒ정선군

제51회 정선아리랑제에서는 아라리교의 의미를 축제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이 아라리교를 함께 걸어 정선아리랑제가 열리는 공설운동장으로 이동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새 다리와 지역 대표 문화인 정선아리랑을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하는 기획이다.

정선군은 이번 정선아리랑제를 계기로 주민과 관광객이 아라리교를 직접 걷고 경험하며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정선군 건설과 관계자는 "아라리교는 정선읍 주요 공간을 가깝게 연결하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이동과 체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정선아리랑제에서 많은 사람이 아라리교를 함께 건너며 특별한 장면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한 공사 추진과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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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호

강원취재본부 배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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