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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와 떡볶이의 만남… 원주·대구, 'K-분식' 축제 상생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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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와 떡볶이의 만남… 원주·대구, 'K-분식' 축제 상생 협력

원주시와 대구광역시 북구가 지역 대표 음식축제인 '원주만두축제'와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의 방문객 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연계 홍보 등 공동 협력에 나선다.

원주만두축제와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은 각각 만두와 떡볶이를 주제로 전국적 인지도를 높이는 축제다.

▲만두와 떡볶이의 만남. ⓒ원주시

원주시와 대구 북구는 두 축제를 개별 행사를 넘어 'K-분식'이라는 공통 콘텐츠 기반의 음식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지난해 두 축제가 같은 기간 열리며 연계 가능성을 확인한 데 이어 올해도 동일한 기간에 개최하는 만큼 실질적인 협력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원주시와 대구 북구는 공식 SNS와 홍보채널을 활용해 서로의 축제를 알린다.

대표 캐릭터가 축제를 소개하는 릴레이 형식의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 화제성도 높인다.

▲2026 원주만두축제. ⓒ원주시

축제 기간에는 두 축제장을 모두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방문 인증 이벤트를 추진한다.

방문을 인증한 관광객에게 축제 캐릭터 굿즈 등 기념품을 제공해 지역 간 교류를 유도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협력 성과와 방문객 반응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음식·관광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2026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 ⓒ원주시

서로 다른 지역의 대표 음식축제가 콘텐츠와 홍보 자원을 공유하며 상생 협력 기반을 만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현정 원주시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두 축제를 함께 알리고 관광객 상호 방문을 유도하겠다"며 "원주 만두와 대구 북구 떡볶이가 K-분식을 대표하는 음식관광 콘텐츠로 성장에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6 원주만두축제와 2026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원주만두축제는 원주시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은 대구 iM뱅크 PARK 일원에서 각각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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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호

강원취재본부 배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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