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 기업 셀락바이오가 원주시 기업도시 내 cGMP 공장 신축공사를 마치고 개소식을 열었다.
29일 열린 개소식에는 박길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구자열 원주시장, 문정환 원주시의회 의장,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경과보고, 축사, 제막 커팅식, 공장 투어 등을 진행했다.
셀락바이오 원주공장은 2025년 2월 착공 후 건축 및 설비에 사업비 약 700억 원을 투입했다.
약 3천 평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했으며 cGMP 수준의 더말필러 무균 충전 시설을 구축했다.
연간 1,600만 개 이상의 더말필러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의 인프라다.
원주공장은 제품 양산을 위한 GMP 인증 사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인증을 마친 후 더말필러, 스킨부스터, 기능성 화장품을 중점 생산할 계획이다.
단순 제조를 넘어 위탁생산서비스(CMO)와 위탁개발·생산서비스(CDMO)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기업의 핵심 제조 파트너로 도약할 예정이다.
셀락바이오는 글로벌 미용의료 기업 휴젤의 창업자 및 핵심 인력이 설립한 의료기기 기업이다.
차별화된 재생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원주공장 준공으로 원주시 주력 산업인 의료기기 분야 활성화와 지역 산업 성장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원주시는 의료기기 산업을 중심으로 관련 기업을 유치하며 산업 기반을 확대해 왔다.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첨단의료산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생산 인프라와 기술력을 갖춘 셀락바이오의 cGMP 공장 준공은 원주시 의료기기 기업 유치의 가시적인 성과"라며 "우수한 의료기기 기업들이 원주에서 성장의 결실을 맺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원주가 국내 의료기기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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