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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보호·이탈방지… 양구군, 필리핀 계절근로자 협력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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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보호·이탈방지… 양구군, 필리핀 계절근로자 협력체계 강화

양구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과 해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7일부터 10일까지 필리핀 현지 지자체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경임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한 양구군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4명이 참여해 필리핀 지자체 관계자들과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필리핀 현지 지자체 방문. ⓒ양구군

양구군은 법무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지침 개정 사항을 반영해 업무협약을 갱신 체결했다.

이와 함께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사항을 구체화했다.

또 2027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근로자 모집·선발 절차, 면접 방식, 우수 근로자 확보 방안, 사전 교육 및 이탈 방지 대책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필리핀 현지 지자체 방문. ⓒ양구군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체계를 구축해 양구군 농업 현장에 적합한 인력을 확보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구군은 계절근로자 선발부터 입국, 근로,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2027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필리핀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갱신하고 내년도 계절근로자 운영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지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와 계절근로자의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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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호

강원취재본부 배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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