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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맛 보자" 국내외 관광객 8만명 운집…제21회 순창장류축제 나흘간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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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맛 보자" 국내외 관광객 8만명 운집…제21회 순창장류축제 나흘간 북적

'2026 예비 글로벌 축제' 선정 이후 첫 개최

▲전통 의상을 입은 최영일 순창군수와 군민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순창군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제21회 순창장류축제'가 나흘간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및 순창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전통 장류문화와 세계 각국의 미식문화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순창군이 AI 카메라 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올해 축제 방문객은 약 8만 명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순창군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2026 예비 글로벌 축제' 선정 이후 처음 열린 행사로 전통 장류문화에 글로벌 미식 콘텐츠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축제 기간 고추장 만들기, 전통문화 공연을 비롯해 글로벌 소스 박람회, K-푸드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우리나라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또한 전통고추장민속마을을 중심으로 장류제품 판매, 먹거리 공간을 운영해 지역 소비를 유도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내외 관광기관 및 대학과 협력도 강화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앞으로도 순창만의 차별화된 장류·발효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전시켜 순창장류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형 글자 퍼포먼스 ⓒ순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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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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