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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마실' 첫 강좌 시작…공익의 가치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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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마실' 첫 강좌 시작…공익의 가치 배운다

가족과 함께 약속을 만들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공익의 의미를 배우는 시민 참여형 교육이 경기 안양에서 시작됐다.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 체험형 공익교육 프로그램 ‘공익마실’의 첫 강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익마실’ 강좌 안내문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마실’은 공익활동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환경·미디어·경제·인문학 등 일상과 가까운 주제를 배우고 체험하며 공익의 가치를 알아갈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첫 강좌인 가족마실에서는 김묘순 강사가 ‘말하는 대로, 통하는 가족’을 주제로 가족 간 소통과 존중의 중요성을 다뤘다. 참여 가족들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함께 지킬 약속을 담은 ‘우리 가족 헌법’ 족자를 만들며 참여와 존중의 가치를 경험했다.

오후에는 이하나 강사의 시민마실 ‘나의 역사 새로 쓰기’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가계도와 인생 연표, 이동 경로 등을 기록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개인의 역사가 가족과 공동체의 역사로 이어지는 과정을 살펴봤다.

교육은 다음 달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오전에는 가족마실, 오후에는 시민마실이 진행되며 에너지 절약, 미디어 활용, 평등, 경제 습관, 공익 인문학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주제를 체험 활동과 연계해 다룬다.

가족마실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시민마실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관심 있는 회차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5회 이상 참여한 시민에게는 ‘명예공익시민’ 인증서가 수여된다.

강의는 인권·다양성·환경·미디어 분야에서 시민교육과 정책 제안, 거버넌스 사업 등을 진행해 온 지역교육네트워크이룸 강사진이 맡는다.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공익을 일상의 가치로 이해하고 가족과 이웃,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실천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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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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